친구따라서 주일날 교회에 갔습니다.

솔직히, 예배 드린다는 생각보다.. 직면훈련하러 간거 같아요^^;;

혹시 하나님이 화내시진 않을까요^^;;;

청년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한사람씩 책읽는걸 시키더라구요.

제가 자신없는 것중에 하난데..

제 친구가 옆에서 읽을동안 계속

목소리가 떨리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뿐이었어요~

아직 타당한 생각이 잘 안드네요^^;;

결국 제 차례가 오기 전에 끝났어요~

한편으론 다행이다 라는 생각도 들도.. 한편으론 그래도 한번 해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착잡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거 같아요...

휴~타당한 생각하기가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