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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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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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수업 과제입니다.
*상황 : 여러 사람들이 앉아 있고, 앞에 나가서 마이크를 잡고 발표할 때
*생각 : 목소리가 떨리고, 손이 떨리는걸 보고 비웃을꺼야.
안 떨어야 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떨리네 빨리 진정 되야 할텐데 창피하다.
내 목소리가 떨려서 내용에 집중도 안되고 듣기 불편할꺼야.
발표도 못하는 어리버리한 사람으로 보겠지?
이런 모습을 친구가 보고, 별로 친해지고 싶어하지 않을꺼야.
*신체반응 : 심장이 두근거린다. 손에 땀이 난다. 손이 심하게 떨린다. 다리도
떨린다. 더워지며, 얼굴이 붉어진다.
*행동 : 목소리를 저음으로 작게 낸다. 손을 감춘다. 어색하게 태연한척 웃으며
빨리 발표를 마치고 들어간다.
*감정 : 불안(8)
-상황 : 신입사원 환영회에서 자기 소개를 하는자리
-생각 : 왜 다들 날 보지 않고 고개를 숙이고 듣지? 내가 지금 얘기하는게 듣기
불편한가? 이렇게 떠는 모습 보면 더 친해지고 싶지 않을꺼야.
-행동 : 어색하게 웃으면서 빨리 끝내고 앉았다.
-신체변화 : 손발이 떨리고, 심장이 뛰고, 얼굴이 화끈거린다.
-감정 : 불안(7)
*상황 : 회사 식당에 아침에 밥을 먹으러 가는데 여직원들끼리 모여있는 테이블을
지나갈때
*생각 : 왜 매번 내가 지나갈 때 마다 웃음기 사라지면서 얼굴숙이고 고개를 피하지?
내가 인사하면 싫은가? 여자 직원이랑 밥을 안먹고 맨날 이 남자 직원이랑만
둘이 아침 먹는다고 이상하게 생각할꺼야.
*행동 : 발걸음을 빠르게 해서 지나친다.
*신체변화 : 얼굴이 달아오른다.
*감정 : 우울, 불안(3)
-상황 : 통근 버스에서 안면있는 여직원 둘이 내가 버스에 타서 지나가자 너무 속삭
이면서 말할때
-생각 : 그냥 말해도 안 들릴텐데 내가 지나갈때 속삭이는것 보면 내 얘기를 하는것
같아.
-행동 : 그냥 앉아 있다.
-신체변화 : 가슴이 두근거린다.
-감정 : 우울, 불안(2)
*상황 : 회사 점심시간 여직원들과 점심을 먹으러 가고, 먹고, 오는 상황
*생각 : 저렇게 둘이 빨리 가는건 내가 오던지 말던지 같이 먹으러 가는걸 싫어하는
걸 꺼야. 내가 얘기를 하면 눈도 마주치지 않는건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싫어한
다는걸 표현하고 싶은걸꺼야. 어떻게 해야 남들이 볼때 자연스러게 어울리
는 것 처럼 보일까? 사람들이 왕따처럼 생각하겠지? 점심먹는 상황에서 재
미있는 얘기를 해서 호감도 얻고, 친해지고 싶다.
*행동 : 어정쩡하게 따라 다닌다. 주변은 안보고 고개 숙이고 먹는것에 집중한다.
누군가 얘기를 꺼내면 과도하게 호응한다. 쓸데 없는 질문을 한다.
*신체변화 : 걸음이 부자연스러워 진다. 호응하려고 말이라도 꺼내면 목소리가
저음으로 나온다. 호응하려고 웃으며 갑자기 웃음소리가 나도 놀랄만큼
커진다.
*감정 : 우울,불안(3)
매번 과제를 하면서 느끼지만 중복되는것도 많고, 내 생각들이 점점 창피해 지는 이유는 뭘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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