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장마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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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2-06-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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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게시판에 꼭 과제를 하고 그래야 되는건 아니죠?ㅋ
저는 하루 일과중 꼭 꼭 우리 게시판에 들어와봐요. 여기서 글 올라오는것 보면서 우리 가족?들이 어떻게 지내는구나 하고 알고 싶어서. 그런데 너무 요즘 글이 없어서 제가 이렇게 한글자 적어봅니다.
오늘 비 엄청 오던데 이번 비가 가을장마래요.
이 장마 지나면 엄청 선선해지고 그 선선함 조금 즐기면 콧등 시린 겨울 오겠죠?
여름도 여름 나름의 멋이 있어 좋구, 겨울도 겨울 나름의 추억들이 있어서 좋아요.
여름은 특히 밤에 풀냄새가 너무 좋구...
4번째 수업 마치고 전 무슨 생각이 들었는줄 아세요?
제가 꼭 의식을 한건 아닌데 뭔가 모르게 내 자신이 참 소중한 존재다라고 느껴지면서 가슴이 벅차 더라고요. 기분도 엄청 업되고, 자신감도 막 생기고.
그런 기분을 오래 유지하도록 노력 해야겠죠?
저 이제 글 마치고 공부하러가요.
회사에서 한달 동안 인터넷으로 강의 듣고 시험보는게 있는데 지금 엄청 밀렸어요ㅋ
벼락치기라도 해야지.;
다들 하루 하루 어찌 지내셨는지 참 궁금해요.
저만 그런거 아니죠?ㅋ
소소한 얘기도 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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