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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간에도 예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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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4 11:25 조회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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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즐겁게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물론 잘 지냈습니다. 불안했던 상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좀 나아
졌단 생각에 한결 맘이 편합니다.

★전 교육시간이 젤 떨려요~~

안 그런척 하는것 뿐이지,남들은 눈치채지 못하시고 식사중에
제가 젤 나아보인다고들 하시는데 실제론 제가 젤 못한것 같습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교육중에 돌아가면서 읽으라고 하실때에도 물론
엄청 긴장되고 제 차례가 오기까지 선생님의 목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고 자꾸 숨이 차고 심장이 많이 두근 거립니다. (불안지수 8)
제 차례가 되서도 읽다보면 자꾸 끊기다가 주위의 반응을 살피기도 하고
그리구 물론 글씨는 아는데 자꾸 뛰어 읽는것두 잘 못하곤 합니다.
그럴땐 정말 남들이 '분명 떠는걸 알아챘을거야!','왤케 빨리 읽지?',
'많이 긴장하고 있구나!','나를 싫어할거야!'등등......

너무 저를 과소평가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글구 의사 전달도 잘 아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말하다가도 자꾸 말이 다른쪽으로 흐른다던가 결국엔 저도 이해가
안갈정도로 얘기가 되어 버립니다. 워낙 말재주와 글재주가 없서서리...
더욱 고민이 되네여~
제가 좀 이해력도 마니 떨어지는 듯 싶습니다.
교육중에도 선생님께서 질문을 하시면 그 질문과는 다른 대답을 하게되고
무관한 대답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고민입니다.

앞으로 마니 나아지리라 믿고,열씨미 노력할렵니다.

***선생님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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