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론 꽤나 쌀쌀합니다.
오늘은 지나다보니 진달래꽃이 활짝 피엇드라구요.
우리들 마음에도 어두었던 지난날의
많은 어려움들이 움트는 예쁜새싹들처럼
돋아날수 있을거라 믿고있어요.
처음으로 갖은 좋은 자리였는데 먼저 자리를
뜨게 되어 죄송했습니다.
그덕분에 저도 친구에게 제가 여기 다닌다는
이야길 하게되었고...
물론 문자로....아직 답은 못들엇습니다.
언니에게도 이야기 햇습니다.
모두에게 비밀로 하고 싶었지만
모르는게 약은 아니것같아서 말햇습니다.
언니도 긍정적으로 말해주었고
너처럼 활발한 애가 그런증상이 있다는게
이해가 안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언니도 여러사람 앞에가면
떨리고 얼굴도 붉어지고 한다고 하면서
다들 그렇다고 말해주었어요.
저는 정말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지난날 갑자기 아는 사람을 만나면
두근거리던 가슴 붉어지던얼굴
이젠 농담도 쉽사리 받아칠수있고
여러사람이 모인자리에서도
내의견 충분히 말할수잇고.
정말 자신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화이팅 하시구요
누구를 만나지나 않을까 두려워하던 마음도 사라졋습니다.
혹여나 그렇더라도 타당한 사고로 고칠것입니다.
아직까지는 어려운 상황없이 잘지내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