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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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4 11:21
조회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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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늦었습니다.
이리저리 핑계라지만 시간도 없었고,
특별히 쓸말이 생기지 않는것 같네요.
수요일엔 친정에 제사가 있었어요.
친정식구들이라지만 그곳에서도
저의 약점인 가슴두근거림과 얼굴 붉어지는것은
늘 있는일이었죠.
그런데 오늘은 아주 좋았어요.
내가 하고싶은말을 할때 시선이 집중되어도
두근거린다거나 붉어지는 증상이 일어나지 않앗어요
그동안은 스스로 많이 불안해하고 걱정했기때문에
일어났던 일인것 같습니다.
혹시나 또 붉어지면 어쩌나 창피하게...
걱정이 집착이 되어 나를 괴롭힌것 같습니다.
아주 좋은시간 마주앉아 즐겁게 보내다 왔습니다.
칭찬받을일은 아니지만 박수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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