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불안증 소모임의 글을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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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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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외래에 다닌지는 약 3개월쯤 됐고요..
집에 인터넷연결이 안 되서 노트에 기록하면서 선생님과 상담받고 있습니다
혼자 기록하고 ..선생님만 보시면서 평가해주시곤 해서 과연 내가 잘 하고 있는지 어떤지 (선생님께서는 잘 하고 있다고 말해주시지만)....궁금도 했고요.....
막상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여러분들이 쓰신글들을 다는 아니지만
대충 읽어가며 공감도 많이 되구요
무엇보다 저와 같은 증상을 가지신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면서 전에보단
마음이 편해지는거 같네요....
처음 글을 올리려니 며칠간 망설이다가 이제야 몇 자 적게 되었어요....
선생님께서는 매일 전에 쓰던 것처럼 글을 올리라고 하셨는데...
홈페이지도 좀 둘러보고 이것저것 읽으면서 생각이 많아지면서 막상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도 좀 하고요.....
노트에 기록할때는 밀렸다가 한꺼번에 쓰곤 했는데
여기선 그렇게 할 수가 없네요....
아이들 때문에 막상 컴퓨터가 있어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아무때나 켤 수도 없고.....제약이 많네요...
이것도 다 핑계거리인가요?
짬짬이 시간내서 자주 들어와 보고 글도 올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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