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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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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4 10:34 조회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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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 병원에서 선생님과 상담

불안지수 : 3~4

신체반응 : 약간긴장

떠오른생각: 병원에 다닌지 3개월이 넘은 거 같은데 갈때마다
아직은 그다지 편하지 않고 약간씩은 긴장감이 든다.
노트에 기록할때는 거의 매일 밀려서 한꺼번에 쓰다보니
병원가기 전날엔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왔었다.
병원에 처음왔을때는 모든것에 흥미가 없고
자신감도 없고 일상이 엄청 우울하기만 했었는데
그래도 요즘은 전에보단 기분이 많이 up 되어 가고
있는 듯 하다.
선생님께서는 잘 하고 있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아직은
잘하고 있다는게 그대로 다 전해지지는 않는다.
글 쓰기 마지막에 ' 타당한 생각 ' 을 매번 적지만
생각뿐이지 아직은 그렇게 타당한 생각대로 되지 못하는 거
같다.
'타당한 생각'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면 정말 그렇게 될까?
생각만이 아닌 나의 핵심신념들이 타당한쪽으로 바뀌며
생활자체가 밝아지고 나아질수 있을지.....

타당한생각 : 선생님께서도 많이 나아졌다고 하셨으니
절대적으로 믿는쪽으로 생각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생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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