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면상황---친구와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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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황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스터디를 같이 하자고 했다. 그리고 어제부터
스터디를 시작했다. 친구는 알아주는 대학의 법학과 학생이다.
불안해 지기 시작한다.
2) 자동적 사고
나는 시험에 떨어지고 친구만 붙을꺼야.-------지레짐작, 강박적 부담
내가 먼저 시험에 붙어야만 해----------------강박적 부담
내가 많이 뒤쳐질꺼야.----------지레짐작, 강박적 부담
내가 먼저 와서 공부해야만 해.----강박적 부담
나를 여러모로 부족해.------------지레짐작, 강박적 부담
3) A.S & C.S
A.S: 친구는 시험에 붙고 나만 시험에 떨어질꺼야.
C.S: 친구는 붙고 너만 시험에 떨어질꺼라는 증거가 있는가?
A.S: 친구는 정말 머리가 좋기 때문이야.
C.S: 그 친구가 머리가 좋다는 증거는 무엇인가?
A.S: 정말 좋은 대학에 다니잖아.
C.S: 좋은 대학에 다닌다고 해서 다 머리가 좋은가?
A.S: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 머리가 별로 좋지 않아도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갔을 수도 있으니깐...
C.S: 좋은 대학에 다닌다고 해서 시험에 먼저 붙는 다는 것의
반대 증거는 없는가?
A.S: 그렇게 좋은 대학에 다니지는 않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한 사람을 합격수기에서 본 적이 있어. 그리고 이번에
수석합격을 한 사람도 예외적이었지.
C.S: 그렇다면 친구는 공부를 하면 무조건 시험에 붙고 너는
무조건 시험에 떨어질꺼라는 그 생각이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았을 때 타당한 것인가?
A.S: 그렇지 않아. 공부는 것은 머리가 아닌 엉덩이로 하는 것이
라는 말도 있잖아. 이 말은 인내력과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결국 승리한다는 거야.
그리고 시험의결과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것이야.
4) 타당한 사고
좋은 대학에 다녔다고 해서 반드시 실력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다.
-----------> 다른 사람 신경말고 그냥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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