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황
-나를 이상하게 보실꺼라는 생각에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겠다.

2. 자동적사고와 인지오류
1) 나를 이상하게 보실꺼야.-----------지레짐작
2) 내눈이 이상하다고 느낄꺼야.-------지레짐작
3) 나의 행동이 자연스럽지 못할꺼야.---지레짐작
4) 교수님께 잘보여야 할 텐데.--------강박적부담
5) 난 참 바보같아.-------------------이름붙이기
6) 난 아무것도 못할꺼야.--------------재앙화, 흑백논리

3. A.S & C.S

A.S: 교수님이 날 이상하게 보실꺼 같아.
C.S: 교수님이 날 어떻게 보는지가 그렇게 중요한 것인가?
A.S: 내가 내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는 것처럼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교수님께 잘보이면 나중에 도움을 얻을 수도 있잖아.
C.S: 교수님께 잘보인다는 것이 내가 내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는 것만큼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인가?
A.S: 아니 그렇지 않아.
C.S: 교수님께서 너의 인생을 책임져주실만큼 많은 도움을 주시는 것인가?
A.S: 아니. 그렇지 않아. 설령 도움을 주신다고 해도 많은 도움을 받진
못할꺼야.
C.S: 그렇다면 수업시간에 너에게 가장 유익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A.S: 교수님께서 날 어떻게 보실까? 하면서 신경쓰기 보다는
수업내용에 충실히 하는 것이 현재와 미래의 나에게 훨씬
더 많은 도움이 되는 길이야.

4. 타당한 사고

"물론 교수님께 잘 보이면 좋겠지만 내가 교수님께 어떻게 보이는가는
내가 수업내용에 충실히 하는 것만큼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다."

----줄여서

" 교수님(다른사람)이 날 어떻게 보는가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