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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불안기록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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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3 11:26 조회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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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불안기록표7

상황:아버지 퇴임식이 있었다.
친척들, 아버지의 지인들 모두 모이는 자리였다.

(예상)불안지수: 누군가가 말을 안걸때-40
누군가가 말을 걸어 올때-60

신체반응:

떠오른생각: 내가 가서 누군가가 말을 걸어오면
어리숙하게 보일수도 있어..가서 말도 안하고
표정이 왜 그러냐..그런 말을 잘 듣는다.
난 평소대로 있는데 ..원래 표정이 그런데..)
아버지체면도 있고 차라리 안가는게 나아..
아버지, 어머니도 내가 안가기를 바랄지도 몰라

대처행동: 결국에 '다 가서 뭐해?..내가 안갈께..'
가고 싶어하는 동생에게 배려하는척
가지 않았다.

-딸만 셋이기 때문에 가족이 참석해야할 자리에 다 가기도
뭐해서 내가 자진해서 빠지곤한다.
언니는 맞딸이라서 가고 동생(중학생)은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부모님과 아직은 함께 다니는 것에 모두 익숙해져 있다.
점점 더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는 가지 않고, 그러다 보니
더욱 가기가 싫어지고 어쩌다 가게되면 혼자 있거나 누가 말걸까봐
피해다닌다. 친척들 내 또래들이
"누구는 어느대학 다니고, 이번엔 뭐해서 돈을 벌고 .."
(친척중에 나랑 동갑인 애들이 2명있는데..
객관적으로 봤을때 다 나 보다 잘났다.)
이런 소리 듣기도 싫다.
친척이 " 넌 요즘 뭐하니".. 졸업하면 뭐할꺼니??'"
이런질문도 너무 싫다.
우리집이 큰집인데 명절이 너무 싫다.ㅡㅡ::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는 어떤 핑계를 대서 빠질까..
하는 생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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