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황: 도서관에 앉아있는데 의자가 매우 지저분 하다는 생각과 함께
의자에 벌레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체증상: 가슴이 뛴다. 숨쉬기가 힘들다. 몸이 간지럽다.

느낌 : 벌레가 있는거 같다. 내 옷속으로 들어와 내 몸을 물을거
같다. 내 몸에 들어와 있는 거 같다.

나의 행동: 벌레가 있다는 생각에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고 안절부절 하다
결국 도서관을 나와 버렸다.

2.
상황: 책을 읽고 있는데 계속 손에 뭔가가 있다는 생각과 함께 내 손과 발
을 묶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체증상: 가슴이 뛴다. 숨쉬기가 힘들다. 머리가 아프다. 답답하다.

느낌: 손하고 발에 이상하게 있는 느낌이 들어.
내 손가락과 발을 묶고 있는거 같아.
어떻게 하면 이런 이상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나의 행동: 손과 발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계속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