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바꾸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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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해 가혹할만큼 비판적이고 양심적이다. 어색한 분위기조차 나때문이고 상대방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한다. 나는 대인관계에서 좋은 인상을 줘야하고 분위기를 이끌고 나가야하며, 좋은 목소리로 자연스런 태도를 유지해야하며, 상대방이 즐거워할까에 신경을 곤두세운다’
남에게도 그렇게 가혹하고 비판적이 않으면서 자신에게 그러한 이유는? 상대방이 나때문에 불편하거나 피해를 본다는 근거가 있습니까?
여러분은 이제 자신의 생각을 바꾸려고 하고있습니다. 성격을 바꾸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성격을 바꿀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여러분의 성격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장점이 훨씬 많습니다. 일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또는 나를 힘들게 하는 생각만 바꾸면 됩니다.
생각을 어떻게 바꾸냐고요? 그 생각을 따져보니까 틀린 생각이다, 근거가 없는 믿음이다, 나에게 도움이 안 되는 생각이다라고 판단이 되면 그 생각보다 더 타당하고 근거가 많고 도움이 되는 생각으로 바꾸면 됩니다. 물론 처음부터 자연스럽고 쉽지는 않겠지만, 수영배울때 처음부터 쉽게 뜨고 앞으로 나갑니까? 제대로 된 폼으로 배우면 배울수록 하루 이틀 조금씩 나아지고 나주어에는 아주 자연스럽게 폼이 잡히는 법입니다.
그러지 않고 개헤엄이 더 편하다고 그렇게만 하면, 개헤엄에서 못 벗어납니다. 우리의 생각도 그 동안 수십년동안 떠오르는데로 판단도 해보지않고 자동적으로 하던 생각들중 나를 괴롭히는 틀린 생각들을 고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열심히 하시고, 의견을 내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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