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내가 처리해야 할 업무(보통 공문 처리같은 것)가 주어졌을때

불안지수:70~80

신체반응: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걱정부터 앞서며 긴장된다.머리가 멍해지며 아무생각이 안떠오른다.

떠오른생각:그저 일정까지 회신을 해줄 수 있는지 걱정한다.남들은 이런 경우 어떻게 할까 궁굼해진다.내 업무 능력이 이것밖에 안되나 하는 생각이 들며 자신이 무능력하다고 생각이 든다.내 위치(과장3년차)에서라면
이런것 정도는 척척 처리해야하는데....위에서 뭐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남들은 바쁘게 움직이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나만 생각없이 일하는 것 같은 느낌이든다.천성이 게을러서 그런것인지,아니면 자기계발을 안하여 그런것인지 별으별 생각이 다든다.일하기기가 싫다.빨리 퇴근시간이되어 집에 갔으면 좋겠다.특히 기억력이 전에 비해 나빠진것 같은 생각이 든다.판단력도 흐려지고...이래가지고 무슨 회사일을 할 수 있겠는지 회의적인 생각이든다.모든것은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또는 닦치면 다 하게 되겠지라는 생각을 하며 자기 자신을 위로한다.

따른 행동:
pc의 공문 내용을 이해하려해도 잘 이해가 않되어 멍하니 쳐다보다가 화장실에 담배한대 피러간다.특히 어떤 기술적인 내용이면 더 그렇다.
정신을 집중하여 읽어도 제대로 내용 파악이 되지 않으면 끝까지 읽기를
포기한다. 남에게 물어 보기를 주저한다.시계를 본다 아직 퇴근시간은
멀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