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불안해하는 상황7가지

1. 원래 잡담이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별로 중요하지 않고 쓸데없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상태이며, “남아일언중천금” 이라는 것을 확고한 신념으로 알고 있는 상태여서 여러 사람들과의 잡담자리에서 내가 주제를 리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면 내가 자꾸 위축되는 것을 느끼며 남들과 비교해서 뒤떨어진다는 생각 때문에 불안함을 느낀다.

2. 길을 가다가 뜻밖의 아는 사람을 만날 경우 나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지는 것을 어쩌지 못하는 상황을 느낄때 나에 대한 불만으로 인식하게됨.

3. 어떤자리에서 돌아가면서 자기소개 및 인사, 발표등을 하는 상황이 다가 오면 남들보다 멋지고 잘 하려고 하는 마음이 앞서고 혹시 실수나 하지 않을까 불안해진다.

4. 거리를 지날때 동행자가 있어서 대화를 나눌때는 괜찮으나 혼자서 다닐때는 지나치는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까 하는 마음이 앞서서 불안하다.

5. 만원버스나 지하철 또는 엘리베이터를 탔을때 어색한 분위기가 나를 숨
막히게 한다.

6. 놀이공원이나 버스를 줄서서 기다릴 때 답답함과 짜증이 심함.
놀이공원에서는 왠 사람이 이렇게 많아서 힘들게 하는가......,
버스 탈 때는 왜 이렇게 빨리 안 오는 것일까......,

7. 소규모 회의에 참석하여 뚜렷한 내용의 안건을 내세우지 못하고 듣고만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는 상태를 느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