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요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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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의 내용은 사회공포증을 어떻게 관찰 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회공포증을 없애기 위해서 제일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사회공포증을 관찰하는것인데
흔히 자신을 실제 경험에서 관찰하려고하면 너무 긴장한 나머지 무슨말을 했는지도 어떻게 행동했는지도 모른체 시간이 지나가버리고 맙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감정에만 압도되면 판단력이 저하되고, 행동이 부자연스러워지며 결과적으로 불안과 긴장감이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인은 힘들겠지만 처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기 시작하면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비교적 여유를 가지고 행동할 수 있어서 앞으로도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 지에 대한 실마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기반응에 대한 예리한 관찰자가 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효과적인 관찰을 위해선 사회공포증의 증상을 크게 신체반응, 생각,행동의 세 가지 요소로 나누워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얼굴이 달아오르고 손이 떨리거나 식은 땀이 나는것과 같은 신체변화는 일반적으로 우리 몸에 유해하거나 위험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사실무근 이라 합니다.
불안이 극심한 상태에서는 머리속에 아무생각도 떠오르지 않는데 조금만 더 자세히 자신을 관찰해보면 실제로는 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쳐간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불안할 때 하는 행동은 보통 불안을 느낄 만한 살황에 가지않는 적극적회피와 그렇한 상황에 있더라도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으려고 말을 안하는 소극적회피가 있습니다. 또한 불안을 감추기 위해 방어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떨리는 것을 감추기 위해 목소리를 낯추어 이야기 하거나 침묵이 지속되면 이것을 견디지 못하고 평소보다 오히려 말을 더 많이 하는 것도 방어행동의 일종입니다.
이러한 각 요소들은 독립적인것이 아니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상호작용을 하면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보다 잘 관찰하고 기록해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날짜, 상황, 불안지수, 신체반응, 떠오른 생각, 취한행동 등에 따라 사회불안기록표를 늘 가지고 다니면서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상황에서 느끼는 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 불안을 느끼는지 점검해보고 빨리 익숙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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