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에서 시행하는 치료는 Barlow 등이 고안한 사회불안증의 인지행동치료 모델에 기초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수정, 보완한 프로그램입니다.
본 프로그램의 치료요소는 크게 사회불안증에 대한 일반교육과, 인지재구성, 실제 직면훈련의 세단계로 구성됩니다.

인지재구성 훈련은 내가 생각하는 습관중 잘못된 점, 나를 힘들게 하는 생각들을 찾아내고 평가하여 편안하고 타당한 생각으로 바꾸게하는 훈련입니다.
생각을 바꾼다는게 어려운 것 같지만,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관찰하면서 저희와 과정을 함께 하다보면 이전보다 더 쉽고 편하고 타당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반응할 수 있게 됩니다.

본원에서는 사회불안증 인지행동치료를 1,2,3기 각 10주 과정을 마친 상태입니다. 이 모임에서 여러분들과 가깝게 만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