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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불안증 - 입원환자 사례관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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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03 11:03 조회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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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기피하는 상황들

A > 사람 많은 곳 : 시내 한 가운데라든지, 행사나 축제를 해서 사람이 밀집된 곳
어색한 자리 : 어쩔 수 없이 만나서 뭔가 발표라든지 의견을 말해야 하는 곳, 미팅
모르는 사람 또는 친하지 않은 사람과 단둘이 있을 때
내 약점이나 콤플렉스를 알고 그걸 이용하려는 사람과 있는 자리
친하지도 않은데 친한척 말 걸어올 때
엄마나 아주 친한 사람을 제외한 모든 사람과 같은 자리에 있는 것
: 2-3년부터는 친구도 회피함
B > 일을 할 때 자신감이 떨어진다 → 최고로 힘든 상황
극소수의 친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동행했을 때
친척들의 집안 방문
의무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 가야 할 때 → 생각과 의식 자체만으로 힘들다
학부시절 발표시 미숙하다
경조사시 의무적인 동반
1:1보다 다수일 때 불편
→ 마치 말을 꼭 해야하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고, 말하는 자체에 스트레스 받는다.
대처방법 : 나가버림
C > 사람들이 북적대는 곳에 갇혀있을 때
의무적으로 일을 처리해야 하는 것들을 할 때
2명 이상의 사람과 대화해야할 상황
처음 만나는 사람과 함께 있어야 할 경우
누군가가 내게 말을 거는 것
누군가가 나를 바라보는 것
누군가가 내게 관심을 보이는 것

2. 이런 문제로 언제 나는 어떤 지장을 받아 왔는가?

A > 새로운 친구를 사귄다는 것이 힘들고, 상대방에게 너 왜 화난 표정이냐, 넌 날 싫어하냐 등 의 오해를 많이 받는다.
B > 자신을 자책하고 비관함/자신에 대한 열등한 생각
부정적인 생각을 떠올리며 합리화시키고, 담배피운다.
C > 다소 손해는 보더라도 손해보는 것보다는 기피하는 상황들로 인해 고통받는 것이 더욱 더 싫다. 그러므로 그다지 지장을 받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3.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해 왔나?

A > 일단 사람 많은 곳이나 모르는 사람과 대면할 일을 만들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그런 자리 에 있을 수 밖에 없다면 우선 그 자리를 떠날 방법을 찾고, 그렇게 할 수 없을 때는 화장실을 가던지,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서로 말을 하지 않기위해 다른 일(책을 읽는다던지, 이어폰 끼 고 음악을 듣는다던지)을 한다. 이도저도 되지 않을 때는 상대방이 말 걸어오지 않게 화난 표정이나 심각한 표정을 하고 있다.
B > 사람들과의 연락을 통해 친한 사람들과 만나는데, 결국 그 친구조차 위로가 되지 못한다. 그 래서 그 자리에서조차도 상처를 받는다. 이때 친구들의 반응은 처음엔 격려해 주다가 이젠 들 어주기 힘들다며 지쳐하는 친구도 생긴다. 격려해주는 친구만 만나는데 이젠 그 친구마저 나 를 회피한다.
C > 회피 내지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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