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클리닉게시판

날씨 진짜 화창하고, 덥네요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2-06-16 14:13 조회71회 댓글0건

본문

두번째 시간 숙제.

 

불안을 느끼는 상황.

 

* 상황 : 발표를 하거나 여러사람 앞에서 노래를 해야할때.

 

* 신체증상 : 심장이 빨리 뛰고, 그 소리가 점점 크게 들리면서 긴장된다.

                  입술, 손,목소리가 많이 떨린다. 특히 손이 떨리는게 제일 신경쓰인다.

                  시선을 어디 둘지 몰라 시선을 돌리긴 하는데 영화에서 빨리 지나가는 

                   장면처럼 시선을 두는 사물,사람들을 본게 기억이 안난다.

                  손바닥에 땀이 나고, 혀로 입술을 자꾸 빤다.

                  얼굴이 붉어지고, 뜨거워 지나.

 

* 나의 생각 : 또 내가 떠로 있구나. 남들이 이런 나를 보면 친해지고 싶어하지 않을 

                    꺼야. 나도 남들처럼 편하게 발표하고, 목소리를 내고 싶은데, 내 목소

                    리가 너무 저음이고 남자같아. 남들보다 못하는 내 모습에 자존심이 

                   상한다. 발표 후에 창피해서 사람들을 어떻게 보지? 어색한 시간 어떻

                   게 대처하지? 목소리가 너무 떨리고, 손을 떠는 걸 보면 사람들이 이상

                   하게 생각하고 왜 저정도로 떠느냐고 비웃을꺼야. (특정인이 있을때)

                   ??가 이런모습의 날 보면 정말 창피하다. 내 목소리를 또 왜이렇게 이

                   상한거야.

 

*나의 행동 : 얼굴에 자꾸 어색한 웃음을 짓는다. 손을 감출 수 있는 상황이면 손으

                   감춘다. 시선을 떨구던가 앞에있는 사람들과 시선을 마주치지 않으려 

                   고 빨리 피한다. 무조건 빨리 끝내고 이 상황을 피하려 한다. 침을 많이

                   삼키고, 입술을 자꾸 혀로 적신다. 헛기침을 한다.

 

(저만 느끼나 모르겠지만요. 글쓰는데 글씨가 가끔 밀려서 안써져요 ㅋ)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기정신과의원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443-13 사업자 등록번호: 135-90-85039 | 대표자: 윤희웅 | TEL: 031.247.1135

Copyright © 2021 경기정신과의원 All rights reserved.

youtube
instagram
facebook
twitter
TODAY
203
TOTAL
67,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