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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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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2-06-16 14:30 조회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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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3번째 수업은 뇌를 거치를 않고 불안한 상황에 대한 자동적  사고(생각)가

 나의 행동,생리,감정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공감하는 수업이었습니다.

 

 나의 자동적 사고에 대해 몇가지 찾아보았습니다.

 

 수업이후 와이프하고 수업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집에서 와이프에게 하는 나의 행동 중 자동적 사고로 인한 것을 찾아보았습니다.

 

 간혹 임신한 부인에게 갑자기 짜증을 내는 경우가 있었는데

 집에 왔는데 밥이 준비되어 있지 않고 오빠 어떤거 먹을래요? 라고 말한다.

 그러면 순간 와이프에게 "됐어 라면이나 끓여 먹을께. " 짜증 나는 투로 애기하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나의 자동적 사고 : 식사하나 미리 준비하지 않은 것은 남편을 존경하지 않고 무시하는 것이 분명해

 감정 : 부인에게 조차 무시당하는 것이 너무 화가 난다

 행동 : 나도 모르게 부인에게 퉁명스럽게 짜증나는 투로 애기하고 있다

 

 감사자료 제출관련 공문이 시행되어 2008년부터 현재까지 물품구입 및 공사 내역에 대해 자료를 제출하여야 하는데 팀 차석에게 문서가 접수되었습니다.

 그래서 팀 차석이 하는것으로 생각하고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는데  팀 차석이 공사는 팀 차석이 챙길테니 물품에 대해서는 나에게 하라고 애기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나의 자동적 사고 : 내가 신경을 쓰지 않아 팀 차석이 나한테 짜증을 내고 있으며, 현재까지 내가 팀업무를 챙기지 않아 나에게 불만이  있는게 분명해

 감정 : 같은 팀원에게 조차 인정을 못받고 있는 것에 대해 내 스스로에게 화가 남

 행동 : (오해가 있으면 풀고 넘어가야 하는데) 일단 같이 있는게 불편해 현장 업무를 핑계로 자리를 피했습니다.

 

 내가 왜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이유를 모르지만 분명 이런 생각 때문에 불안하고 가슴이 답답함을 많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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