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대일 대화

  + 신체 반응 : 눈을 보지 못하고, 시선을 자주 피한다.

  + 생각 : 습관적이 되버린 것도 같지만, 잘 생각해보면 나의 표정이 이상하지 않을까? 내가 눈을 직시하지 못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 행동 : 얼굴 근육이 제어가 안되고, 자리를 빨리 피하고 싶다.

2. 다자간 대화

  + 화자에 대해서는 1번과 같습니다.

  + 신체 반응 :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이 쓰인다.

  + 생각 : 내가 신경쓰는 것을 눈치채지 않을까?

  + 행동 : 신경쓰지 않으려면 더 신경쓰인다. 역시 자리를 빨리 피하고 싶다.

3. 공식적인 발표 자리

  + 신체 반응 : 수많은 시선으로 인해 심하게 떤다. 특히 목소리가 떨려서 가장 문제다

  + 생각 : 잘해야 할텐데, 누구라도 비판(반론)을 하면 어쩌지?

  + 행동 : 매우 떤다. 내용에 집중하게 되면 떨리지 않는다. 공식적 발표를 한지가 아주 오래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