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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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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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안하신다고해서 좀 서운한 마음이 생겼던 시간이었습니다.
세명이서 하니까 물론 더 가족적(?)인 분위기인거 같긴하지만
허전한건 어쩔수가 없었네요...
이제 다섯째 시간밖에 하지 않았지만..
처음보다 지금이 더 중요하다는 걸 절실히 깨닫고 있는 중 입니다.
그냥 .. 보이지 않는 확신을 가지고...나는 고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다가서니까 한결 수월해진 기분이들고 그렇습니다.
부정정인 감정이 들때면 내가 지금 무슨생각이 들었나 생각해보기도 하고..
음..
그리고.. 아직 직면까지는 진도가 안나갔는데
제가 자꾸 어려운 상황에 나가보는 이유는 ..자꾸 초조해서 그렇습니다.
두분보다는 저는 증상이 심하다보니까 직면도 자주해야할것 같고 그렇거든요.
그렇다고
자주하는건 아니고 꿈에 떡얻어 먹기 정도로 아주 가끔 해보는것이니 걱정마세요.
남들은 일상생활속에서 수업에서 배운걸 사용해볼 기회가 있지만
저는 직장휴직중이고 혼자 자취중이니까 ... 집에만 있으면 .... 부정적감정이 생길 여지도 적고 그래서 ..
인지적오류를 생각하게끔 만드는 상황을 조금이라도 한두건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뭐.. 힘들어서 가게 못들어가면 좀 우울하긴 하는데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진 않고있습니다. 저는 긍정맨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이번수업도 참 좋은시간이었던거 같구요.
내가 어떤생각을 많이 가지고 살아가고 있구나 다시한번 생각해봤던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 송00님... 말씀많이 하셔도 아무렇지도 않으니까 말씀 많이 하세요.
저 도움 많이 되었어요. 다 저랑도 연관된 이야기고 그러니깐요. ..남이 하는 이야기 들어도 깨닫는거 꽤 있답니다.
그리고...황00님 좀 늦게 오신거 같아서 이야기 많이 못한거 같아서 속으로 걱정이 좀 됐거든요...
그리고 정말 힘이 없어 보이더라고요. 다음에는 밝은모습으로 봬요...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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