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수업 소감 . 음식 잘 먹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관련링크
본문
교실에서 수업하는 것보다
훨씬 분위기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도 편안했구요..
마지막 수업이라고 생각하니
후련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 잘 먹었습니다.
그런음식은 제 수준에 좀 높았던거라 특별한날 아니면 못먹었을것 같은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 기본적인 것들을 모르면 나를 무시할거야"
이런생각이 많았는데
마지막까지 제 잘못된 생각을 수정해 주시려 노력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경험안해보면 잘 모를수도 있는건데...그죠?
중요하지 않은건데 ..
괜한것에 집착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제 느낌인데
지금...느낌이 아주 편해요. 그냥 편합니다.
식당에가서도 ... 가게에 가서도.... 편안하게 제 생각을 말할 수 있을거 같은 자신감이 생긴듯합니다.
100퍼센트 좋아졌다면 솔직히 뻥이고요.
치료전과 치료후 신체증상은 비슷한것 같기도하고 아니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도 아직은 많은것 같고요.
송00님 말씀처럼 내생각엔 인지적오류가 아닌것 같은데 자꾸 고치라고 하는데에
반감도 좀 남아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
힘든상황에 처할때
순간적으로 상황기록지를 머릿속에 빨리 그려보려는 노력을 하고있다는 자체가 큰 변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건 정말 좋아진것 같아요...
긍정과 부정이 51대 49여도 좋고
1대99여도 좋은것 같아요.
점점 긍정을 100으로 만들거니까요. ...
저는 이기적인 사람이라서
열번의 수업에서 ...저에게 이익이 되는면만을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그리고 직장생활에서의
힘들었던 상황을 적고... 거기에 따라 미리 상황기록지를 적어놨거든요.
미리 읽고 또 읽고..생각을 바꾸고 행동해지면 직장생활도 잘해질거라 생각됩니다..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송00님과 황00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두분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송00님은 복직잘하셨고
잘 하고 있으시고 ... 앞으로 더욱 잘하실거라 믿습니다.
앞으로 종종 연락할게요.
황00님... 마지막에 안나오셔서 섭섭했습니다.
사람이란..
그자체로 존재감이 있나봅니다. 항상 힘내세요...
원장선생님과 손선생님께서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이제 진짜 봄인가 봅니다. 바람은 불어도 따뜻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