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말씀하신대로 사이트에 가입도 하시고 소감글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들을 읽어보고 손선생님과 저희 직원들이 얼마나 반가워했는지 모릅니다. 오늘 아침 회의 시간엔 여러분들 글 때문에 큰 선물을 받은 기분들이었습니다.

솔직하게 생각을 정리하여 올려주셔서 좋았고, 글을 잘 읽고 격려와 위로 혹은  충고의 글을 올려수신 것도 너무 보기에 좋고 흐뭇했습니다. 오늘 외래 오신 분들이 밖 날씨가 아주 춥다고 하던데 이 추위를 우리들 따스한 마음이 다 녹일듯 합니다.

여러분들의 글을 보고 다시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이 낫고자 하는 굳은 결심입니다. 지금 증상이 아무리 심해도, 아무리 오래 되었어도, 어디서 어떤 치료로 낫지 않았다 하여도, 힘든 스트레스 상황이 있다고하여도, 여러분들의 의지가 있고 서로 위하며 함께 한다면 반드시 나을 수가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지금의 마음을 계속 유지하면서  예정된 과정을 해 나가기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