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만나지 못하는 진한 아쉬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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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2-06-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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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목요일 세번째 모임을 가져야하는데 삼일절 공휴일이어서 쉬게 되었습니다. 다른 날로 일정을 잡아보려고 시도도 했지만 여의치 않아서 아쉽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우리가 외래에서 그리고 이 사이트에서 이렇게 잘 만나고 있지 않습니까? 올리신 글들과 주렁주렁 포도송이처럼 탐스럽게 달린 댓글들을 반갑게 보고 있으니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듯 합니다.
두번째 시간까지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려고 한 내용은,
대인불안증이라고 하는게 이런분들이 생각보다 아주 많이 있으며, 마음 먹고 제대로 대처하면 고칠 수 있다는 것, 그렇게 하기 위하여 우리가 모였으며 지금 함께 격려해주고 위로도 해주고 따뜻하게 충고도 해주고 인정해주고 칭찬도 해주고 이해하고 받아들여주는 것이 필요하며 치료 과정의 성공을 위해서도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불안한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서는, 그 상황에서 불안할때, 느낀 신체적 증상은 어떤 것이며 어떤 부담스런 혹은 걱정스런 생각들을 하고 있는지, 행동은 어떠하였는지를 나누어서 정리를 해보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해서라도 고쳐나가면 되니까요.
내일 삼일절도 삼일절의 뜻을 기리며 좋은 시간들 가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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