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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쓰고 고향에 내려갈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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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2-06-15 12:04 조회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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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시간이 제 생각에도 중요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시간관계상 초스피드(?)로 설명하신거 같아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고 이해못한건 아니구요...

앞으로 부정적감정이 들면 내가 어떤 인지적오류를 범하고 있나 생각하려고 합니다.

 

 

수업시간에 과자먹는것과   ... 웃는것...     수업끝나고 자연스레 크게 인사하고 집에가는것....  

이런상황에서 남과나를 비교하면서  내가 왜 힘들어지는 생각이 드는지 다시한번 곰곰하게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송00 님과  황00님은

제 느낌에...

처음보다 좀 나아진 느낌이 들어서  ...   나만 뒤쳐지는건 아닐까  이런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두분다 모두 변하려는 적극적 질문을 많이 하시는거 같아서  저에게도 노력해라고하는 무언의 채찍질로 느껴져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쉬는시간에 손지혜선생님이 좋은말씀 해주셨는데 그때 조금 깨달은점도 있었고..

좋은말도 좋은말이었지만

아..  사람이 이렇게 활발할 수도 있구나

정말 인생 즐겁게 살거 같구나 ... 이런생각이 들어서 부럽기도 했구요.

아니..

원래 세상에는 손선생님같이 활발한 사람이 많은데

제가 인간관계가 적다보니 별로 사람을 겪어보지 못해서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우울해지기도 했습니다.

물론 중요한건  해주신 말이었습니다.

 

 

만날 집에서 있다가..    산책이나 하고  책이나 읽고   ...

가끔 은행이나 마트가면 어김없이 부정적 생각으로 가득차고

직장에 복직하기 두달반정도 남았는데

그때까지 획기적인 전환점이 없으면 어떻게하지라는 두려움도 있고 그렇네요.

 

 

이글을 쓴다음에

고향내려갈 준비를 하고

삼사일정도 있다가 다시 올라오려고 합니다.

이번에 내려가서는 내가 왜 부모님과 식구들을 불편해하는지 정확하게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번째 수업

선생님 고생많으셨구요.

송00님 ..과자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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