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적 사고 찾기 & 책 2.7장 읽고 소감

요번 한달을 돌이켜 봤을때 들었던 자동적 생각들

1.레슨선생님과의 사소한 대화에서-

-상대방이 원하는 대답을 바로바로 해야해

-뜸을 들여서는 안되

-재치있게 대화를 잘 이어나가야해

>잘 보이려는 강박적 부담>흠 잡히고 싶지않다는 완벽주의

2. 두번째 시험 준비기간동안 제일 예민하고 집착이 심했다.

-한번 시험본 후에 내맘대로 컨디션 조절이 잘 안됨

-이게 아닌데, 뭔가 다 잘못된것 같다.

>부정적 예측,파국적 예상

타당한 사고: 내 기준이 너무 높은건가? 어차피 나는 대가가 아닌 입시생인데

내가 생각한만큼 잘 할 필요 없어 . 내가 한 것만 믿자

(다행히 당일날에는 불안한 생각을 버리고 마음을 비울수 있었다. 떨지도 않았고

오히려 대기실에서 수험생들 보니까 '경쟁자'라는 마음 한편으로는

다들 동고동락하는 동지들처럼 느껴져서 마음의 안정감도 느낄수 있었다.)

3. 시선의식

타당한 사고: 내가 생각한 만큼 나를 신경쓰지 않아

4. 먼저 다가가기

- 상대방이 불편해 할까

- 분위기가 어색할까

타당한 사고: 어색해도 괜찮아 용기를 내보자

>먼저 칭찬하고 다가가는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분위기가 금방 화기애애 해졌다. 조금은 자신감이 생긴듯하다.

제일 어렵고 힘든건 상대방과 대화할때 이다.

원래 성격이 말이 많은편이 아니고 침묵도 나름대로 좋아해서

 일부러 수다스러워져야 하는건 역시 힘들다. 크크

그리고 상대방 대부분은 얘기를 유창하고 자연스럽게 잘 하기때문에

나도 그만큼 얘기를 잘해서 응답해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

또 상대방이 답답하지 않게 바로바로 응대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은 제 2장

사회공포증의 원인에서 볼때 항상 빨리빨리를 외치던 양육방식에 있는듯 하다.

제 7장 핵심신념찾기 : 얘기를 유창하게 잘해야해-> 얘기를 잘 못하는건 큰 흠이다

          -> 말을 잘 못하면 인정을 못받을 것이다.

즉 남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

책에 나와 있듯이 자신의 문제를 알면서도 거기에 집착하지 않고 노력하여

목표를 달성하는것이 중요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