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기]7th. 직면★ (수정완료!! 꼼꼼히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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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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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인지행동치료 42기-7번째]
▶ 숙제 검사예요~ 무슨 일들이 있었고, 어떤 생각들을 했나요?
* 박00: 저번수업 듣고, 반복된 나쁜 습관이 나를 힘들게 했음을 알았다. 나를 힘들게 하지 말고 아껴주는 것을 더욱 연습해야겠다. 동료와 이야기 할 때 처음에는 표정도 의식되고 눈도 피하고 싶었지만 점점 대화내용에 집중하여 잘 마무리했다.
* 김ys: 나 또한 조건반사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손이 떨릴 때마다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과 외식 가서 식당 종업원과 대화로 문제해결할 때에도 차분하게 잘 했다.
* 한km: 이젠 대화가 좀 편해졌다. 눈도 마주친다. 낯선곳에서 긴장이 줄었다.
* 구00: 지난번 카페에서 이야기 할 때 신체증상이 나타날까봐 불안했지만 끝나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 운전면허 도로주행 하는데 옆에서 선생님이 답답하다고 했다. 그렇지만 영향을 많이 안 받고, ‘처음이니까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이 들었다.
* 이sj: 내일 실기시험이다. 조금 긴장된다. ‘잘 될 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전엔 ‘내가 떨면 이상하게 보일거야, 못하면 이상하게 보일거야’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젠 나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내가 연습 한만큼 실력발휘 할 수 있을 것이다.
* 김sh: 고치는 것은 어려우나, 생각을 찾는 건 쉽다. 다른 사람 의식하지 않고 크게 웃는 나를 발견했다. 자기소개 과제도 준비했고 자신감도 회복되고 있는 것 같다.
* 한uh: 바쁘게 지냈다. 홈페이지에 글을 올릴 땐 대충 올리기보단 잘 올리려고 하는 마음이 있어서 쉽게 못올리는 것 같다.
* 이dw: 직면하고 부딪쳐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직면에 기대를 걸고 있다.
* 배00님은 아기 때문에 못나왔어요~ 외래 오시면 보강하겠습니다^^*
▶ 직면하기. 오늘은 3명 하겠습니다^^*
1. 이dw.
-직면상황: 동호회 등 모임에서 자기소개 하는 상황.
-자동적사고: 잘 보여야 해, 떨릴 거야 긴장할거야, 진짜 남자라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자신감 있어야하고 재미있어보여야 해.
-타당한생각: 잘 보일 필요 없어! 다 날 보고 있지도 않고, 좋은 첫인상에 대한 정답도 없잖아? 내가 잘해도 누군가는 날 싫어할거고, 내가 떨어도 누군가는 나에게 호감을 가질거야.
-목표: 조금 떨자! 진행하려하지 말고 보통만 하자!
-직면후 평가
이sj: 입 주변 떨리는 것 좀 봤다. 떠시긴 떠시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떨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김sh: 떨리는 것 못 봤다. 내 순서에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하다가 잘 못봤다.(사실 이런 상황에서 모두들 자기가 뭐라고 해야할지 생각하느라 잘 못듣는 게 사실이다)
박00: 긴장한 모습이 귀여웠다. 약간 불안했지만 무난하게 잘 해낸 것 같다.
김ys: 떠는 건 못봤고, 긴장했다는 건 느껴졌다. 하지만 소심하거나 자신감 없어서가 아니라, 남들정도만 떨린 것 같다.
한km: 좀 긴장하신 것 같은데, 다들 그 상황에서 그 정도 긴장하지 않나요?
구00: 자연스럽게 잘 하는 것 같았다.
원장님: 그 상황에서 막춤까지 추는 모습에 놀랐다.
이dw: 내 모습을 보니 손을 어디에 둘지 몰라하는 것 같다. 더 재밌는 사람인데 그런 모습 못 보인 것 같다.
손샘: 처음 순서라 더욱 부담 됐을텐데, 정말 잘하셨어요^^ 사실 그런 자리가 누구에게나 떨리는 상황이예요. 일단 dw씨는첫 인상부터 호감을 주잖아요~ 걱정하는 것과 달리 사람들에게 충분히 자신감 있게 보여요.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재밌는 사람으로 보일 필요는 없어요~ (근데 재치도 있으시고 충분히 재미 있는 사람처럼 보이네요~^^)
2. 이sj
-상황: 무대에서 첼로 연주할 때.
-자동적사고: 내가 떨리는 것을 사람들이 다 알아챌거야. 잘해야돼, 실수하면 안돼.
-타당한생각: 떨려도 괜찮아! 할수 있어! 시선 받아도 상관 없어.
-직면후 평가
이dw: 사람이 달라보인다.
구00: 굉장히 잘 보였다. 떨리더라도 티도 안나는 것 같다.
한km: 굉장히 예뻐보였다.
한uh: 연주하면서 불안함은 찾아볼 수 없었다. 제가 심사위원이라면 합격입니다!
김ys: 잘들었고 멋있습니다. 소리 좋게 느꼈고 이상한 건 못 느낀다.
박00: 첼로랑 잘 어울린다. 멋있다
김sh: 긴장할 줄 알았는데, 차분해보이고 내일은 더 잘해서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손샘: 작은 체구로 첼로를 안고 연주하는 모습이 다부지고 멋져보였다. 힘있는 연주 멋지게 잘 들었습니다^^ 무대에 서는 상황에서는 누구나 떨리는 것입니다. 마음 편하게 먹고 잘 하고 오리라 믿습니다^^
이sj: 생각만큼 안떨리더라. 자세가 불편해서 힘이 들어간 건 있었는데, 생각보다 안 떨렸다.
3. 김sh
-상황: 새 학년 올라가서 반 친구들 앞에서 발표할 때.
-자동적사고: 나의 떨리는 모습이 소심해보이고, 남들이 날 무시할 정도로 보일 것이다.
-타당한생각: 좀 떨려도 괜찮아! 이 상황에서는 떨리는 게 정상이야!
-목표: 떨리더라도 준비해온 말하기, 질문에 답을 하기.
-직면후평가
이sj: 영어질문에도 차분히 생각해서 대답하고 잘했다.
이dw: 원래 평소에도 차분하게 보이니 긴장한 것처럼은 안 보였다.
구00: 손떨리는건 좀 봤는데, 그렇게 이상해보이지 않는다.
한km: 풋풋하고 귀엽다.
한uh: 처음엔 떨었던 것 같은데 나중엔 편해보였다.
김ys: 차분하게 잘 했다. 이상한 것 없었다. 공부도 잘 해보인다.
박00: 이상한 것 못 느꼈고, 대답도 잘하고 잘 했다.
김sh: 여기 사람들이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것 같다. 사람들의 말을 잘 받아들이겠다.
손샘: 처음엔 긴장한 게 좀 보였어요. 하지만 다른사람들이 긴장하는 딱 그정도예요~ 점차 편해지며 말도 잘 하고, 남들의 난감한 질문에도 대답을 잘 하던걸요? 사람들의 말처럼 논리적으로 말도 잘 하는 똑부러지는 학생처럼 보여요^^
처음으로 직면을 해 주신 세 분 감사합니다^^ 우와~ 정말 떨리는 상황인데도 이정도로 다들 해내신 것 멋집니다. 다음에 직면 하실 분들도 준비 해 오세요! 너무 큰 부담을 갖진 마시구요~ 여기서는 실제로 떨리고 실수도 하고 해야지요!! 그 상황 속에서 타당한 생각 외치는 것 연습하는 거니까요^^
여러분~직면을 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상황기록지 작성하는 것 50번은 해 봐야해요~! 계속 내 생각을 평가하고 반론적 질문하고 타당한 생각 하는 것을 연습해야 한답니다!^^*
이번 주 숙제입니다. 꼭 하나 이상씩 홈페이지에 올려주세요^^
1. 상황
2. 자동적사고
3. 인지오류
4. 반론적 질문
-그 생각은 100% 확실한가?
-그럼 그 증거는? 맞다는 증거와 틀리다는 증거는?
-다른 설명이나 이유는?
-최악의 상황은?, 가능한 상황은? 어떻게 대응할 수 있나?
-그것은 어떻게 된다는 것인가? 나중 일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이 생각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가?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한다면 내가 뭐라고 해줄 것인가?
5. 타당한 생각
숙제
1. 이번 시간 요약과 소감
2. 위에서 말한대로 상황기록지 작성해서 올리기
3. 매일 관리기록지와 직면 전후 기록지 작성
4. 책 읽기, 외래 오기.
한 주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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