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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시간 소감]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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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2-06-15 10:26 조회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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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시간 소감입니다. 내용이 기네요. 죄송해요 ^^

 

1. 다른 분들의 고민을 듣고 서로 이야기 나누면서 공감도 되고 객관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계기도 되고 배우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고민들에게서 보이는 공통점은 남을 많이 의식함,  평가에 민감함, 마음이 약하고 예민하게 받아들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 자신감 부족, 자신이 부족하다는 자책을 잘함,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함 등이였습니다. 제 생각은 섬세한 성격을 타고난 데다가 그동안의 자라오면서 자존감을 잃게 만드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자신감이 부족해지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생기고 그러니 평가에 민감해지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나 부담이 더 강해진 것은 아닌지...그리고 잘해야겠다는 부담감때문에 더 긴장하게되는 악순환이 되는 것은 아닌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본인이 바르게 넓게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가지거나 피하지말고 계속 부딪쳐보고 많은 경험을 하면서 느끼고 배우고 했다면 훨씬 나아졌을꺼라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그런 경험을 해서인지 힘든 일이 있으면 몰입이 되버리고 피하고 싶어져 그렇게 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감추려고 하지말고 그냥 있는대로 보여주자, -해도 괜찮아, 목적만 생각하자, 결과에 신경쓰지 말고 열심히만 하자, 크게 넓게 다르게 합리적으로 생각하자, 라고 생각을 바꾸려고 하는데요. 어느 정도는 되는데 어떨 때는 몸에 배인 반사적 생각이 먼저 나와버리는데 반사적 생각이 아직은 너무 강력한 것 같습니다.

 

2. 반사적 생각에 대해 배움

 

부정적인 감정은 그 사건을 해석하는 방식(비합리적 생각)에 따라 나타난다. 생각을 바르게 하면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바꿀 수 있다. 먼저 잘못된 반사적 생각을 수정해야하는데 반사적 생각은 어떤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자동적으로 드는 생각이다. 사람들은 반사적인 생각을 잘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순간적이고 자동적이다. 이 반사적 생각으로 인해 감정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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