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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2-06-15 10:30 조회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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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쁜건 아니지만 계속 귀찮다고 미루고 미루다 보니 오늘에서야 숙제를 올리게 되네요. 지난 시간 자동적 사고들 중에서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배웠는데요.

지난 1주일동안 불안한 감정이 생길때마다 옳바르게 생각해 볼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시선이 모이는 상황에서 내몸이 떨리는게 느껴지면 '나는 내몸이 떨린다고 생각하지만 남들이 볼때는 잘 않보일 수도 있어' ,'남들이 나를 이상하게 보고있다는 건 나의 개인적인 착각일 뿐이야 실제로는 알 수 없어' 등등 이런식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생각하다보니 컨디션이 좋은날은 거의 떨리지 않기도 하고 또 컨디션이 않좋으면 예전과 똑같이 떨고 불안한 감정에 빠지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변화된점은 딱히 없지만 불안한 상황에서 그 상황을 피하려 하지않고 최대한 그 상황속에서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게된 점 입니다.

또 하고싶은말은 요즘 남들앞에서 서볼 기회가 없어서 강박적 부담이나 완벽주의적 생각이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전 경험을 토대로 하면 이런 생각들이 생각보다

내 삶을 많이 지배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 수시 시험을 보러다닐때 시험장에서 감독교수와 눈이 마주치지 않거나 수험번호가 짝수로 끝났을 경우에는 '떨어졌구나' 하고 반포기 상태에서 시험에 응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달에는 알바도 할거고 여러군데 학원도 다녀야 해서 쫌더 적극적인 대인 생활을 할 것 같습니다. 오늘 5번째 만남이후 lizzieno2님 처럼만 좋아졌으면 좋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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