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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기] 5th. 반론적 문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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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2-06-15 10:31 조회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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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기 대인관계 인지행동치료-5번째 시간]

 

▶ 숙제검사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고, 어떤 생각들을 하셨나요?^^

* 한km: 자신감을 더 가져야겠다. 불편했던 상황들이 이젠 좀 편해졌다.

* 이sj: 이 수업에서는 긴장, 불안감이 제로이다. 레슨 때 우울해졌었다. 그때 드는 생각 보니까 ‘난 왜 이렇게 안 되는 거지?’라는 생각이더라. 그래서 ‘그럴 수도 있지 뭐!’라고 생각하였다. 이전엔 낯선 사람에게 인사하는 것조차 불안했는데 이제는 내가 어떻게 보이는 지 신경 쓰지 않는다. 이번 향상음악회도 떨지 않고 잘 했다. 이번 주에 원서접수도 했다.

* 한uh: 생각이 먼저라는 것을 알겠다. 누군가가 옆에 있을 때 항상 잘해야 한다는 생각은 좀 줄었다. 나는 직원이든 손님이든 빨리 해결하고 자리를 피하고 싶었다. 그 이면의 생각은 사람들이 나에게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었다. 사실 난 평범한 사람인데 사람들은 나에게 더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나에게 실망할까봐 많이 신경 쓰였다.

* 김sy: 밥 먹다가 초면인 사람들이 몇 명 있었고 술자리가 있었는데 불편했다. 나의 손 떠는 모습을 보면 상대방이 나를 신뢰가 안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든지, 흑심이 있다고 생각하든지 그런 오해를 할 것 같다.

     -수업시간 중 실제로 옆 사람과 건배를 했고 사람들의 평가-

     한uh: 그냥 재미있게 보였다.

     한km: 떠는지 못 봤다.

     김sh: 나도 떠니까 별 생각 안 들었다.

     배00: 사실 많은 사람들이 떠는 것 같다.

     이dw: 너무 긍정적으로만 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상대방은 신 뢰가 안 간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구00: 그냥 떠는구나~정도 생각이 든다.

     이sj: 떠는 것은 보였지만 흑심을 품고 있다거나 하는 이상한 생각은 안 들었다.

* 구00: 숙제를 늦게 했다. 강박적 부담이나 완벽주의적 생각들이 많음을 알았고, 이런 생각들이 많이 없어졌다. 학교 가서 하나도 안 떨리고 친구들과 대화도 잘 했다. 이전 생각은 ‘내가 떨면 친구들이 나를 싫어하고 사이가 멀어질 거야’라는 생각이었는데 그런 생각이 많이 없어졌고, ‘맨날 가는 학교니 긴장할 필요 없어!’라고 생각했다.

* 김sh: 불안한 생각이 들 때면 자동적 사고를 찾아보려고 있다. 처음엔 쉽게 찾아졌는데 잘 안 찾아지는 깊은 생각은 어려운 것 같다. 이것 또한 모든 생각을 다 완벽하게 찾아야 한다는 강박적 부담인 것 같다. 새로운 학원에 갔는데 새로운 장소지만 불안한 생각들이 많이 줄었고, 일상생활 중에서도 불안한 상황이 많이 줄었다.

* 이dw: 이번 주에 많이 바빴다. 긴장되는 상황이 있지는 않았다. 지금 신경 쓰이는 건 술자리에서 처음에 떨리는 것만 있다. 사람들 앞에서 잘해야 한다는 강박적 부담과, ‘사람들 앞에서 실수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들고 실수한다면 그 창피함에 그 사람들을 다시는 못 볼 것 같다.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하는 때에 내가 떨리고 있다는 걸 내가 인식한 순간 더 심해지며 머리가 하얘진다. 얼굴도 경직되고 건배제의 때 손이 엄청 떨린다. 나는 평소엔 괜찮은데 이런 때 나타나는 내 모습이 너무 싫다.

* 배00: 잘 지내고 있다. 한주동안 아이를 계속 돌보며 지내고 있어서 특별한 일은 없었다.

 

▶ 동영상 시청-실제로 목소리가 떨리고 더듬거리나 사회불안증이 없는 사람.

* 이dw: 목소리가 떨리는 것 보니 그냥 나이들은 사람처럼 보인다.

......

(여러분!! 동영상 보시고 소감은 과제입니다. 홈페이지에 올려주세요^^)

 

▶ 내 생각을 검토해보기(소크라테스식 문답법)

1. 그 생각은 100% 확실한가?

2. 그럼 그 증거는? 맞다는 증거와 틀리다는 증거는?

3. 다른 설명이나 이유는?

4. 최악의 상황은?, 가능한 상황은? 어떻게 대응할 수 있나?

5. 그것은 어떻게 된다는 것인가? 나중 일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6. 이 생각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가?

7.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한다면 내가 뭐라고 해줄 것인가?

 

▶ 복식호흡

우리가 해 오던 흉식호흡과 달리 복식호흡은 나를 안정적인 상태로 만들어주고, 덜 불안하게 해 주어서 더욱 편하게 해 준다.

 

▶ 과제

1. 책 2,7장 읽어오기.

2. 이번 수업 소감을 올려주세요.

3. 인지재구성표 순서대로 홈페이지에 작성해주세요.

4. 매일 관리 기록지도 물론 쓰시는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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