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배우고 익혀가는 과정을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어제 말씀하신대로,  잘 못 하고 있는 생각들을 찾아 고쳐가는 과정을 하고 있으며, 인지오류가 있음을 확인하고 고쳐가고 있습니다.

자주 불안하고 우울했던 기분도 나아지고, 행동도 더 적극적으로 되어 이제 불안해도 고개를 숙이지 않고 일부러 턱을 들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바로 생각이 달라졌기 때문이지요, 누가 쳐다보고 안 좋게 본다는 생각이 줄어들거나 고쳐졌습니다. 날 쳐다 볼 일도 없고, 쳐다봐도 상관 없고, 안 좋게 생각해도 나만 괜찮으면 상관없는 것입니다.

어제 우리가 배운 것은, 반론적 문답법을 배웠습니다. 기분이 안 좋을때 드는 생각을, 어떤 근거가 있는가?, 다른 이유는 없을까?, 이런 생각이 어떤 도움이 될까?, 다른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하면 어떤 이야기를 해줄까?... 이런 질문들을 해보자는 것입니다.

생각바꾸기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