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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기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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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3-11-30 10:31 조회9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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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 

: 토요일에 친구들과 술자리가 있어 참석했는데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몸이 심하게 안 좋았다. 

얼굴도 거의 불 타는 고구마가 되어 민망한 상황이였다. 



> 반사적 생각 

: 창피하다.

: 하필 오늘따라 왜 이렇게 안 좋지? 

: 친구들이 뭐라 생각할까? 이상하게 보진 않을까? 


> 인지오류 

: 지레짐작

: 파국적예상. 



>반론적 질문 

: 내 생각이 100% 확실한가? 

: 술 먹고 좀 민망해도 실제로 많이 달라지는 것이 있나? 

: 술 먹고 몸이 안 좋다고 해도 그것에 대해 안 좋게 생각 할 친구가 있을까? 



> 타당한 생각 

: 내 친구들은 술 먹고 실수를 해도 다 이해 해주는 친구들이다. 

: 나를 걱정해주고 사랑하는 친구들인데 이런 상황쯤은 괜찮다. 



술자리에서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가슴도 갑갑하더라구요, 당황하니 얼굴까지 빨개져서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괜찮다, 괜찮다 천천히 해보자 라고 되네이면서 안정 시키려하니 금방 좋아졌어요!, 저번 시간에 배운 복식호흡을 해봤는데 정말 괜찮아지더라구요ㅎㅎ 

이렇게 한 번 더 경험하니 예전보다 나아진 걸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댓글목록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님의 댓글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저는 반론적 질문을 할 때 어떤 게 적당한 질문인지, 괜찮은 건지  이런 생각을 아직 하곤 해요.. 하지만 이렇게 올려주시는 글들을 보며 많이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저도 자연스럽게 질문을 하고 답할 수 있게 되겠죠^^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님의 댓글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타당한 생각을 잘 찾으셨고,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잘 활용하셨습니다.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지면서 느껴지는 신체적 증상은 가라앉히면 되는 것이고, 우리는 방법을 알고 있으니 잘 할 수 있다는 생각만 하시면 됩니다. 다음 시간에 직면을 더 해보면서 이런 경험을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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