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자료공유회에서 발표를 하게 된 상황 (참석자 10명정도) 

*반사적 생각 

-여기서 긴장한 티를 내면 내 능력이 별로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내가 말을 더듬거나, 긴장한 티를 내면 준비한 내용이 별로여서 저런다고 생각할지도 몰라. 

-수업한 게 효과가 없으면 지금까지 한 노력과 시간은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닐까? 

*감정 

-불안과 초조 

* 인지적오류 

-지레짐작 

-파국적예상

*반론 질문하기 

- 내가 긴장 하는 것을 저 사람들이 알아챌 거라는 확신이 있나? 

- 떨리거나 긴장하는 것을 알아챈다고 해도 그게 꼭 안 좋은 결과를 낳을 거라는 확신은? 

- 여기서 긴장한다고 할지라도 그게 지금까지 받은 수업이 의미가 없어진다는 건가? 정말 내가 달라진 것이 없나? 

- 긴장을 한다고 해서 꼭 실수를 하리라는 법은 없다. 

*타당한 생각 

-내가 긴장하는 것은 생각보다 다른 사람들이 모르고, 발표하는 자리에서 하는 긴장은 다른 사람들도 충분히 한다. 나에게만 특별한 자리가 아니다. 

-긴장은 적당하면 집중력을 높여주기도 하고, 설사 다른 사람이 알지언정 내가 그만큼 열심히 한다고 생각을 하지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을 거야. 

-지금 하는 긴장은 자연스러운 것이고, 지금 이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이미 달라진 나의 모습이고 지금까지 받은 수업의 결과야. 오늘 긴장한 것도 직면훈련 때 다시 해볼 수 있고, 더 잘 대처할 수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