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점
  1. 외모  : 얼굴을 고치고 싶은맘도 있지만 후유증이 무서워 못하겠다.
                   그냥 내얼굴이 보통은 됀다고 생각하려 한다.
  2. 직업  : 고등학교땐 학자가 되고 싶었다. 대학 4학년때 친구의 소개로 공부해서 취직된 직장인데 그땐 월급이 공무원 비슷한 수준이라 회사를 그만두려고 다른공부를 하기도 했다. 그러던중 회사가 민영화 돼고 월급이 오르니 직장을 옮기지 않는것이 오히려 경제적이어서 계속 다니고 있다.
                   그동안 회사에서 여러일을 한것 같은데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만족도가 낮은편이다. 그래서 다른부서로 이동할 예정이다. 장기휴직을 목적으로 참고 지내온거다. 일이 어렵고 힘들면서 하찮다. 이 상품을 만든 놈을 때려 죽이고 싶은 심정이다.
  3. 발표불안 : 남들 발표하는걸 보면 전혀 긴장하지 않고 차분하게 설명한다. 그럴때면 내가 긴장만 하지 않는다면 저사람들보다 훨씬 잘할수 있을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현실이 그러지 못하여 열등감에 빠지곤 한다.
  4. 출신학교 : 국립대이긴 하지만 지방대학을 나와서 떳떳히 말을 못한다. 못해도 연.고대는 나와야 하는데 말이다. 집안사정이 좋았다면 아니 내가 딸이 아니었다면 지원을 더 받았을텐데, 잘난데도 없는 아들들한테는 무슨기대가 많은건지...
  5. 집안환경 :  부모님과 같이 살았을때도 우리집안에 대해서 무척 창피함을 느꼈다. 그중에서 특히 창피한건 돈만 아는 아버지,그리고 무식한 어머니이다. 거지꼴을 하면서 남하고 동등하기란 참 어려운 일이다. 지금은 별 소득없이 지내는 형제가 창피하다.
  6. 부모학력 : 아버지는 국졸 어머니는 무학인데 어머닌 아버지가 중졸인줄 알고 계신다. 그시대에는 못먹고 못살았으니 그럴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 나중에라도 배울수 있는데 한탄만 하지 배울 생각은 추호도 없다.
 
장점
  1. 진취적 사고 
  2. 정직
  3. 위기대처
  4. 문제해결능력
  5. 올바름(강박적)
  6. 다방면의 호기심(예술,스포츠,정치,경제,환경,자연과학,인간관계)

밤에써서 글이 이모양이니 이해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