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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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15 12:09
조회4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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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같은 반 엄마가 어려운 부탁을 했는데 지금 힘든 상황인것 같아
기꺼이 부탁을 들어주었다. 덕분에 나는 수업시간까지 늦었는데
고마운줄도 모르는것 같고 좀 기분이 상한다.
반사적 생각
지금 나를 무시하나?
부탁을 자주 들어주니 바보로 보이나?
인지적 오류
나를 만만하게 보는게 분명해(지레짐작)
이러다 툭하면 부탁만 하는거 아니야(파국적 예상)
반론적 질문
그 생각은 확실한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또 다른 이유는 없는가?
타당한 생각
어려운 상황이라 경황이 없어서 더 그럴수도 있다.
나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믿기때문일수도 있다. 하지만 너무 내 시간까지
손해보면서 부탁을 들어주면서 살지는 말자.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그사람이 나늘 바로로 여겨 무시하니까 그런 부탁을 하는건 아니겠지만, 나는 그런 생각이 드니까 기분이 상한거죠? 상황을 잘 파악하시고 자동적 사고도 잘 찾았습니다.
타당한 생각이 아주 적절하고 그렇게 생각하면 기분도 나아집니다. 50번 가까이 하셨나요? 생각바꾸기도 진전이 있는듯 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섭섭하시고 이해가 안되셨겠어요.. 간혹 그런분들 있어요..
그러려니 하시고 앞으론 도와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