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기] 드뎌 첫소감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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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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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에게 글쓰기 권한이 주어졌어요^^ 감격스러우니 일단 눈물부터 닦구요 ㅋ
따라서 벌써 수업이 3번째 진행이 됐는데 이제야 첫소감을 남기게 되었어요.
저는 적어도 10년이상 증상이 있었는데요 여러가지가 복합적인듯 합니다. 발표공포로 머리가 하얘지고 버벅대고, 만나는 사람마다 뻣뻣하게 대하고 시선처리 힘들고 남의식하느라 제 하고 싶은 말,행동 마음껏 하지 못하고 등등입니다.
초등학교때 선생님에게 발표시간에 체벌로 따귀를 맞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남앞에 발표하는 상황이 떨릴 수도 있고, 수치스러움이 무엇인지 느꼈습니다.
시간이 흘러 잊혀졌다고는 생각했지만 발표시간은 무섭다기보다 싫었습니다.
대입을 기점으로 20대가 되면서 이젠 나도 어른이니 달라져야지 하며 억지춘향격으로 나를 몰아세웠던 것이 화근이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 사회에 나가니 공포심이 마일리지 쌓이듯 점점 눈덩이처럼 커지더니 나중엔 시선공포는 기본이고 하루종일 심장이 쿵쾅되서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습니다.
사실은 몇년 전부터는 조금 나아지는가 싶긴한데 완전히 달라져서 이제 좋은 사람과 맘껏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해서 정말 다른 보통사람들처럼 살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첫날 이곳에 와서 저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신 분들을 만나 마음의 한 구석이 편안함을 느꼈구요.... 이제 저의 말 못할 고민을 들어줄 사람들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수업이 진행이 되어 서로 더욱 친해지면 저의 4차원 농담도 이해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첫날 이곳에 와서 저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신 분들을 만나 마음의 한 구석이 편안함을 느꼈구요.... 이제 저의 말 못할 고민을 들어줄 사람들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수업이 진행이 되어 서로 더욱 친해지면 저의 4차원 농담도 이해해주세요^^...
사실은 몇년 전부터는 조금 나아지는가 싶긴한데 완전히 달라져서 이제 좋은 사람과 맘껏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해서 정말 다른 보통사람들처럼 살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첫날 이곳에 와서 저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신 분들을 만나 마음의 한 구석이 편안함을 느꼈구요.... 이제 저의 말 못할 고민을 들어줄 사람들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수업이 진행이 되어 서로 더욱 친해지면 저의 4차원 농담도 이해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첫날 이곳에 와서 저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신 분들을 만나 마음의 한 구석이 편안함을 느꼈구요.... 이제 저의 말 못할 고민을 들어줄 사람들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수업이 진행이 되어 서로 더욱 친해지면 저의 4차원 농담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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