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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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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2-06-15 10:26 조회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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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한지도 한참됐는데...

아직도 벼락치기하던 습관을 못버리네요...^^

 

어렸을적부터 잘한다는 칭찬보다 못하는 것에 대한 질책을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부모님을 원망하는건 아니지만...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못하는것들에 대한 부담이 커졌고...

다 잘하려고 하다보니...못하는것도 별로 없지만 딱히 잘하는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한가지쯤 가지고 있는 매력이 전 없는거 처럼 느껴진때도 있었고...

어느순간 잘하는건 없지만 못하는것도 없는게 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공부 노는것 운동 유머 외모 누군가를 대하는 태도...등등...

어느것 하나 못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깊숙히 자리잡다보니...

어느상황에서건 남들보다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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