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아들하고 함께 가족 여행을 갔다가 방금 돌아왔습니다. ^^

지금까지 수업하면서 저의 반사적(자동적) 생각을 계속 찾고 있습니다. 
거의 다 찾은거 같은데, 아직까지 타당한 생각에 대한 믿음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계속 반사적 생각이 반복되니깐요..
책을 읽어보니까. 저의 내재된 핵심 가치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뿌리가 허약한데 가지만 잘 친다고 될 일은 아니다' 뿌리가 중요하다는 거...
저의 뿌리는 아마도 자신감 부족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내가 발표하는 내용은 충분히 가치롭고, 누가 이런 것을 보고 웃으면 그 사람이 이상한 거다. 그리고 발표를 잘 하는 사람은 특별한 사람들이고, 나는 보통 사람이기 때문에 발표를 중간 정도만 해도 된다. 이런 식의 생각을 가지면서 자신감을 가진다면 저의 발표 불안은 극복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상... 지금도 열심히 이 글을 쓰면서 복식호흡을 하고 있는 잡상인이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날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