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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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15 11:51
조회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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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후기를 너무 늦게 올리네요~^^
아이가 방학이라 집에 있으니깐 정신이 쏙 빠지는 것 같아요~
저는 반사적 사고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봤는데 저를 가장 많이 지배하는
생각들은 역시 '내가 뭐 잘못했나?',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참 사람들을 많이 의식하고 어찌보면 완벽해 보이고 싶은 생각들이
꽉찬건 아닌지 그런 생각들을 해봤습니다~
몇년전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엄마가 돈을 빌려달라고 했는데 친한 엄마라
선뜻 빌려줬다가(사실 거절하기가 힘들었죠) 한참 동안을 달라 소리도 못하고
못받아서 애먹은적도 있고...스스로 힘들게 살았던 같아요~
너무 사람들을 의식하면서 살필요도 없고 완벽해 보일려고 애쓸필요도 없고
내가 실수 할까봐... 내얼굴이 빨개질까봐..
미리 걱정하고 불안해 하면서 살필요는 없겠죠....
앞으로의 남은 과정들도 열심히 노력해서 여유롭게 웃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네요~ ^^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늦지 않아요, 제 답글이 더 늦습니다. 혹시 '아무도 안 읽었나, 관심이 없나, 일부러 답글도 안 달아주네'라고 생각하셨다면 이런게 <역기능적자동적사고.이죠?
전에 읽고는 답글을 달아야기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다는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