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황 :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이야기 할때.

2. 반사적 생각 : 
           
  (대기상황)  1) 심장박동수가 빨라지니 내가 이번에도 긴장하네.(지레짐작,불안)
              2) 이 상황을 피하고 싶은데 그래도 무조건 해야되.(강박적추론)
              3) 피하면 더 비겁해.
              4) 잘해야 될텐데 준비해온 내용이 뒤엉켜 생각이 잘 안나는군.(당황)
  (발표상황)  1) 컨트롤이 안되네. 사람들 눈을 똑바로 응시해야 덜떨릴거야.(당황)
              2) 점점 망치고 있구나. 사람들이 비웃겠군.(지레짐작,불안)
              3) 심장 박동수 최대 - 이쯤해서 떨린다고 말해야지(부끄러움)
              4) 끝내고 - 좀 챙피했지만 어쨌던 끝냈다.(부끄러움)

3. 반론 :  내가 떨어 사람들이 나를 불쌍히 여긴다는 생각에 대한 두려움.

    1) 그 생각은 확실한가?  나만의 생각일지 모른다.
    2) 100% 확신할수 있나?  아니다. 늘 떨었지만 끝까지 늘 해왔다.
    3) 어떤 증거가 있나? 증거는 없다. 단지 내 생각이다.
    4) 반대증거는 ? 잘했다고 칭찬하는 사람도 있다. 좀 부끄럽지만..
    5) 최악의 결과는? 중단하다 다시 시작. 너무 떨리면 중단.
    6) 얼마나 나쁜가? 글쎄 그게 죄지은 건 아니지 않는가? 챙피한 일이지.
    7) 어떻게대응 ? 가끔 많이 떨리면 중단하고 떨려서 쉬었다 하겠다고 한적이
                    몇번 있다. 버틸만하면 그냥 간다.
    8) 그것은 어떻게 된다는 것인가? 떨려서 바보스러운것일 뿐이다.
    9) 내가 어떠하다는것을 정말 의미하는가? 그건 아닌것 같다. 단지 떨려서
                                            좀 불쌍해 보일 뿐이다.

4. 타당한 생각.
   1) 떨리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대부분이 단지 그걸 대부분 참고 할 뿐이다.
   2) 남들도 다 참고 버티는데 나라고 못할 이유가 뭔가? 
   3) 좀 떨리면 어떤가? 그게 죄인가? 
   4) 떨리면 떨린다고 이야기 할 줄 알지 않는가? 그러면  분위기도 더 좋아지고
      나도 더 편해지지 않았던가?
   5) 지들은 안떠나? 여기 나처럼 나와서 떨리면서도 행하는 내가 용기있지 않은가?
   6) 어디가서 한번 심하게 한번 떨어보자. 창피한게 죽을 정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