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동적 생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본문
상황1 : 세미나 발표할 때 내 순서가 오기 전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쿵쾅쿵쾅, 손 떨림,
긴장
생각 : (발표 전) 잘 해야하는데, 거침없이 말을 해야하는데.. 버벅거리면 안 되는데..
(발표하다가 버벅/말이 꼬일 때) 여기 있는 사람들이 내가 떠는 것을 보고 있
잖아..ㅡㅡ;, 나를 안 좋게 볼꺼야. ㅡㅡ; 모라고 한마디씩 할꺼야..ㅡㅡ;
기분 : 불안, 내 자신에 대한 화.
====================================================================================
상황2 : 아무런 준비도 못했는데,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갑자기 나와서 발표하라고 할 때
벼락 맞은 듯이 온 몸이 경직, 뻣뻣해짐, 얼굴이 빨개짐, 심장이 두근거리다 못해
빵!! 터져버릴 듯이 심해짐.
생각 : 이건 정말 아닌데. 나 준비도 하나도 안 한 상태인데. 나가서 모라고 발표해..
발표하다가 분명히 막힐꺼고 버벅거릴꺼야. 당연히 나에 대해서 안 좋게 생각하겠
지..ㅡㅡ;
기분 : 불안, 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갑자기 발표를 시키시면 굉장히 당황하고 힘드시죠?^^ 생각을 적으신 걸 보니까 그 상황을 잘 묘사하셔서 공감이 갑니다.
그때 얼마나 버벅거리고, 얼마나 막히셨는지 궁금해요. 다음 수업시간에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원장님의 말씀처럼 떨리는 목소리도 한번 보여주시면 좋겠어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저도 전에 학원다닐때 감자기 물어보시거나하시면(아는거면 그래도 괜찮은데 모르는거면...^^;) 급당황, 얼굴빨개짐, 심장이 두근거리고...제 마음대로 조절이 안되니 더 불안하기도 하구요...오늘도 비가 내리네요...힘내시구용~^^
저녁에 수업때 뵈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