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수업후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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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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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지오류에 대해 배웠습니다.
저는 8년째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해오고 있는데 돌이켜보면 거의 매일
외줄타기 하듯이 살아온것 같네요..
나보다 훨씬 유능하신 선배들이 사업하다 실패한 경우를 자주 접하면서도
한편으론 '나는 실패하면 절대 안된다' '패자는 말이 없다' '난 꼭 그렇게 되야해'라는
식의 강박적 생각을 늘 품고 지내면서 살다보니 자주 힘들고 지치게 됩니다.
어제 수업에서 느낀점을 현재의 나에 적용해 보니,
어차피 잘 해왔고 또 앞으로도 그럴테니 그 결과나 앞으로의 예측에
너무 연연하고 불안해 하지 않는것이 정말로 맞는 생각이라고 느꼈습니다.
원장님 말씀 대로 그래봐야 나한테 득될게 하나 없고 내 수명만 짧아지고
현재의 살고 있는 소중한 내 시간만 괴로운 거니까.. 두번 사는것도 아닌데요..
하다못해 좀 망하면 어떤가요? 그렇다고 이 성용훈이가 처자식 못먹여 살리겠어요?..
ㅋㅋ 맘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꿀벌님~ 배짱이 정말 두둑해지셨네요!^^ 이전의 강박적인 부담감이 아니라, 이제는 진정한 배짱이 생기신 것 같아요^.^
성공한 사업가가 되시길 바랍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그런 생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이전에 붇잡고 있던 부담감들은, 나에게 득이 되지도 않는 생각들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논리적으로도 틀린 생각들입니다. 그런 생각들을 과감하게 내던지시는 용기와 현명함이 있습니다. 훌륭한 CEO 가 되십시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꿀벌님 정말 멋지시네요~ 희망이 팍팍 느껴져서 저까지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아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구요~담주에 뵈어염~^^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다들 좋은 글을남겨줘서 고맙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꿀벌님은 모범생 이미지에다 정말 성실하고 앞으로도 사업이 번창하시리라 예상됩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이 있었는데요 굶어 죽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말을 하니 주위사람들이 그럴확률은 절대로 없다고 강조해 주더라구요. 와이프한테 살짝 고민을 얘기 해보세요 부부는 공동 운명체이니 혼자만 그런고민을 안고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위로해 주시고 힘을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