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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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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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네번째 수업이라 그런지 다들 뵈면 너무 반갑고 좋은것 같아요~~^^
이번 수업은 제자신을 다시 한번 천천히 되돌아보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였던
것 같아요~ 저는 항상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안좋게 되면 어쩌지
라는 걱정을 하면서 살았던 것 같아요~
대장내시경 검사를 했을때도 "괜찮을거야" 라는 생각보다는 잠깐 깨어났을때
본 사진이 이상해 보여서 혹시"안좋은 결과인 것 아닐까? 라는 불안한 생각으로
별의별 생각을 다해보구....결과는 이미 나온것인데 불안한 생각을 한다고
달라지는것도 없을텐데.... 스스로를 너무 괴롭힌단 생각을 해봤어요~
결과는 괜찮다고 나왔구요~ㅎㅎ
앞으로도 살아온 인생보다는 살 날이 더 많을텐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저희 사랑하는 토끼같은 딸아이를 위해서도.....^^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글로 남겨진다 생각하니 굉장히 조심스럽네요. 저도 역시 평소에 걱정을 많이 합니다만 행복맘님은 그다지 걱정할게 없어 보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셨고 최선을 다하고 계시니 지금도 앞으로도 행복하실거에요. 걱정거리가 있으면 친한사람에게 털어 놓으시기도 하고, 님이 친구에게 불안증을 털어놓으셨다고 해서 저도 그렇게 해봤어요 생각보단 친구가 잘 이해해주더라구요 마음의 짐을 남과 나눠 가지면 가벼워 지기도 하는것 같아요 문득 이런생각이 듭니다 가장큰 문제점은 \"자신의 고민을 남과 나누지 않으려 하는것 이라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대장내시경검사를 한 후에, 대장암 걱정을 하기도하지만 소수에서 그렇게 나올뿐입니다. 혼자서 대장암 걱정을 하다보면, 검사자의 말이나 행동에서도 나쁜 쪽으로만 자꾸 암시나 예측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결국 판정은, 정상이죠? 있어도 가벼운 질환이 있을 뿐 간단한 치료로 해결될 문제들이 대부분입니다.
오버쟁이님의 글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고민을 상대방에게 상의하면, 상대방은 고민을 자신에게 이야기하는 그 자체를 아주 좋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이미 열심히 긍정적으로 잘 살고 계신데요.. 부정적인 사람은 이러한 노력
잘 하질 않아요. 또한 자신이 부정적인지를 모릅니다.
하지만 치료받고 있는 우리들은 자신을 발전시키려고 힘쓰는 대단한 열정과
긍정을 가진 따뜻한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행복맘께선 가장
긍정적이신 분 같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오버쟁이님, 꿀벌님 그렇게 봐주셨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느끼는거지만 꿀벌님 말씀대로 저희 기수 분들이야말로 정말 용기있고
멋진 분들이 아닐런지....^^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행복맘님 항상 웃고 계신 모습에서도 이미 긍정의 힘이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