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황 : 아이 학교 청소 갔다가  아이들 문제로 얘기를 나눴던 엄마를 만났다.
          사소한 일이였는데 눈도 안마주친다.
   생각  : 왜 저러지? 내가 뭘 잘못했나? (지레짐작)
           저번에 아이들 일로 말한것 때문에 나를 안좋게 생각하나? 

2.상황 :  다음날 해도 될 아이 학습과제를(엄마가 준비해야하는것) 밤늦게까지
           준비했다.
  생각 :   아무리 늦어도 오늘 끝내야해!(강박적 부담)
           완벽하게 준비해야해 

3. 상황 : 대장내시경 검사를 했는데 결과를 말해주지 않고 외래에서 들으라고
           했다. 전화로 결과를 들을 수 없고 꼭 방문을 해야한다고 했다.
   생각  : 혹시 대장암이나 이런 큰병이라 와서 들으라고 하는건가(파국적 예상)
           잠깐 깨어났을때 본 사진이 너무 안좋은 것  같았어.(지레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