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지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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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15 10:40
조회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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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점평가 절하.
* 상황 : 아내가 나한테 '자기 이만큼 해온거 정말 대단해' 라고 한다.
* 생각 : 아직 멀었는데., 내가 힘이 없어 보이나?, 이정도는 누구나 하는데..
(수정): 처음과 비교하면 너무나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 이만하면 훌륭해..
2. 재앙화.
* 상황 : 7개월밖에 안된 아들이 우리집에 돌아가신 어머니 제사 지내러 오신
할아버지, 두 고모 내외들보고 놀라서 울고 자지러진다.
* 생각 : 누굴 닮아 저러지? 큰일났네.. 저렇게 낯가림이 심해 이담에 뭐되려구..
(수정): 어린 아기들 대부분 그럴거야..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거구.
생각 하나 살짝 바꾸는게 얼마나 좋은 일인지 이제야 깨달았네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내의 칭찬에 반갑게 화답하시고 그런 칭찬에 감사하고 또 칭찬해 주세요.
아들이 잘 할땐 크게 칭찬해 주시고 혹시 아들이 불안해하거나 실수를 하는 경우에는 따뜻하게 감싸주시고 이해해 주세요. 그러면 아들이 잘하는건 더 잘하고 잘못하는건 서서히 고려나갈 수 있습니다. 이미 그렇게 하고 있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