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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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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14 12:03 조회4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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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도 안빠지고 모두 오셨네요
다들 결의가 대단하십니다

까리남님 버스정류장에서  만났는데 


친구들이  자기흉내를 내서 기분나쁘시다고 하셨는데

제생각엔 흉내를 낸다는건 어떤특징이나 개성이 있기 때문이지
친구들이 무시해서 그런것 같진 않습니다
연예인중에도 성대모사나 인기연예인 흉내 내시는분도 많잖아요
까리남님 특징이기  때문에 고치려고 하기보단 가진것을 그대로 인정하셨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친구들한테 기분나쁘다고 직접 말씀해보세요 
친한친구라면 이해할거에요

제 얘기도 할게 많은데 오늘은 얘기를 조금만 한것 같아서 약간 서운합니다
이번주에 발표모임가서 느낀게 있어서 미처하지 못한말을 적어보려 합니다

다른사람이 발표할때 순서를 기다리면서 느낀점
앞사람이 발표를 버벅거리면 왠지 안심이 되고 자연스럽게 말을 잘 하게 되면 
또 불안해기를 반복하고, 집에 와서 며칠을 생각해봤는데 발표를 잘 하는 사람이
저에게 위협적이다라는걸 알았습니다. 발표를 잘 하는 사람은 절 무능하게 보거나 무시할것 같은  생각, 오늘은 반대로 "내가 다른 누군가에게 위협적이 된적도 있겠구나"하고 생각하니 발표를 잘하는 사람이 꼭 다른사람을 무시하진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중요한 것을 아셨습니다. 내가 그러지 않는다면 남들도 그러지 않겠죠?
내가 남을 무시하지 않는다면 상대방도 그런 상황에서 나를 무시하지 않겠죠? 그런 생각이 드는 나의 생각이 과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안녕하세요~ 저두 오버쟁이님처럼 발표전에 항상 그런맘을 가지곤 하는데 마지막글처럼 저두 그런마음가짐으로 앞으로 발표에 임해야겠어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ㅋㅋ다들 서로용기낼수있게답변을잘해주시네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은 생각의 변화가 오버쟁이님에게 큰 깨닳음을 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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