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 어떻게 지내셨나요? - 자동적 생각★
-조00: 세무서 아르바이트 전화 받았다. ‘세무서는 나이 연령이 어린데... 나보다 나이 어릴 텐데, 나를 무시하면 어떻게 하지. 내가 우습게 보이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 들어서 일자리 거절.  
-정00: 요즘 다른 일자리 구하려 한다. 음식점 주방일 생각 중. 막상 하려고 하니 ‘그 쪽 사장이 나 어리버리 하다고 얕보지 않을까, 나보다 어린 아이들한테 배우는데 나 무시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김SH: 기분이 좋아지는 글을 써주셨네요^^ //요즘 화 많이 안내고, 화 많이 안내고 참고 있다. 내 스스로 마음잡으려고 하고 있다. 전에는 ‘남에게 지기 싫어서, 무시당할 것 같아서’ 무작정 말대꾸 하였었다. 비가 정말 싫다. 내 자신이 정말 비참하고 재미없다. 작년에 결혼하고 나서... 내가 생각했던 것과 많은 차이가 있었다. 결혼생활 안 행복하다. 동갑이다 보니 아내와 싸움도 잦다. 
-소00: 말하면 분위기 깨지 않을까, 바보 같다고 여기지 않을까, 더듬거리며 실수하지 않을까, 목소리 떨리면 나를 한 수 아래로 볼꺼야...  생각이 많아 잠을 잘 못 잤다. 외래에서 수업에 방해하는 느낌, 말을 적게 하는 느낌이다. 말 더 하고 싶은데 수업에 방해될까봐 못하겠다. 발표 모임에서 3분 스피치 한다. 전에는 준비 안 해서 갔는데 준비 안하고 가니깐 요약이 안 되더라... 
-성00: 뿔뿔이 흩어져 따로따로 놀고 있던 떨림에 관한 생각이나 해결방법들이 하나씩 고리로 연결되어 가고 있다. 어떠한 상황에서 반사적 사고를 생각해 보고 있다. (사이트 글 참고)
-강00: 저번 시간 수업내용 내가 원하는 내용이어서 좋았다. 자기 전에 고등학교 때 안 좋았던 기억들 떠오른다. -> 좋은 기억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 
‘난 원래 그래, 바뀔 수가 없어.’ 라는 생각으로 우울했었다. 
-박00: 발표상황이 있었다.

*안 좋은 상황에서 어떻게 긍정적 생각 가져야할까? 안 좋은 상황에서도 덜 실망하고 덜 절망하면 되지 않을까... 괴로워 할 만큼만 괴로워하고. 

*성격이라는 것은, 고치기가 어려울 뿐이지, 고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작은 생각이 모여서 행동이 만들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뀐다. ->운명이 달라진다. 

★인지오류★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느낀다.
-부정적 감정은 사건 때문이 아니라 그 사건을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서 나타난다.
-대부분의 부정적 감정은 비합리적인 생각(해석)에 의한다.
-자신이 느끼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 
*인지오류1 - 장점 무시
-자신의 긍정적인 면은 무시, 부정적인 면 부각
-아니요, 운이 좋았어요
-잘못 보셨어요, 못 했어요
-놀리지 마세요
<수정> 냉정하게 따져본다. 

*인지오류2 - 재앙화≒뻥튀기 생각
-사소한 문제도 크게 부풀려 걱정한다.
-현실적인 고려 없이 부정적으로만 예상
-이걸 들켰으니 이제 나는 큰일났다
-가슴 아래가 이상해, 유방암이 아닐까?
-한 명 두 명 학생이 떨어지다 문닫는 거 아닌가?
<수정>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인지오류3 - 흑백논리
-절대적, 흑백사고
-연속된 개념이 아니라 오직 양극단만 있다.
-완벽한 성공이 아니면 실패다.
-일들이 아니면 바보다.
-죽으면 죽었지 그렇게는 못한다.
-하면 하고 말면 말아라.
<수정> 점수로 치면 몇 점을 줄 수 있을까?

*인지오류4 - 지레짐작
-독심술 - 상대방의 생각을 읽는다 
 ->사장님이 나를 싫어함이 틀림없어
-점쟁이사고- 미래 일을 부정적으로 예측
 -> 해서 뭘 해? 안 될 건데
-감정적 추론 - 느낌대로 믿는다
 -> 척보면 안다
-선택적 추상 - 일부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인
 -> 몇 녀석들 때문에 살기가 싫어
<수정> 근거를 따져보기

*인지오류5 - 이름 붙이기
-고정적이고 전반적인 이름을 붙인다
 -> 저 사람은 위선자야, 상종을 말아야해, 나는 인생의 패배자야, 그 사람은 악질이야
<수정> 일시적이고 부분적인 문제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인지오류6 - 과일반화
-하나의 예를 가지고 싹쓸이 식 해석
-새 똥은 언제나 내 차에만 떨어져.
-직장을 잃어버렸으니 모든 것을 일었어
-아침부터 이러니 하루가 뻔하다
<수정> 그런 증거가 있나 생각해 보기.

*인지오류7 - 강박적 부담≒당위적 생각
-꼭 어떻게-, 반드시-, 기필코-, 절대로-
-생각한 바를 하지 않으면 불안해 잠도 못잔다.
-항상 일등을 해야 해. 
-실수란 없어
-반드시 홀수로 끝나야 해
<수정> 조금 못하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 보기.

*인지오류의 수정 - 타당한 사고의 특징
-자동적 사고 보다 더 융통성 있는 사고
 : 너는 바보야-> 수학 방정식 문제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
-더 긍정적 사고 
 : 키가 작아서 떨어질 거야-> 더 야무지게 보일 수 있어 ; 스스로를 보는 관점이 넓어지고 다양, 단순히 부정적인 사고를 부정한 긍정적 사고가 아니다.
-보다 현실적 사고
 : 손님이 하나 둘 떨어지다 망하겠네-> 내일은 많이 오겠지 ; 객관적이고 가능성이 많은 사고, 나를 힘들지 않게 하는 사고

*예) 피아노 학원 원장에게 학부모가 전화 왔다. “아이가 바빠져서...” -> 다른 이유는?
-내가 못 가르쳐서.....................?
-> 다른 이유는? 부모님 경제사정, 아이가 다른 학원도 많이 다녀서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이제 웬만큼 잘 치니깐, 다른 예체능 쪽에 소질이 있는 것을 발견해서, 다른 좋은 학원이 생겨서, 아이가 대충 하는 것 같이 보여서, 아이가 하기 싫다고 해서, 피아노 학원 친구들끼리 다퉈서, 피아노 학원비가 비싼 것 같아 부모님 걱정으로......

★과제★
-요약과 소감
-상황에서 생각 찾고, 그 생각 평가해보기-인지오류 중심으로 해주세요^^



4번째 시간에는 한 분이 병결을 하셨어요ㅜ_ㅜ 빨리 쾌차하시길 빌며, ^^ 오늘은 인지 오류에 대해서 배워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용기님은 외래 오셔서 따로 보충수업을 해드렸는데, 다 자신의 이야기 같다며 공감하시더라구요~~오늘 배운 것을 토대로 이번 주에는 인지오류 중심으로 자신의 생각을 평가해보시는 시간으로 할께요^.^ 
모처럼 비가 안 오는 주말이네요^^ 언제 또 내릴지는 모르겠지만요ㅠ_ㅠ 그래도,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 다음주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