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th)) 수업 후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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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구 구구구... 이상하게도 늘 외래를 나와서야 글올리는 걸 까먹곤 하는 본인.
이번에도 기일맞추려고 난립니다... 무슨 작가도 아니고...;;ㅋ
우선 7th 수업.
평상시 7시 정각을 맞춰서 들어오던 나는 처음으로 10분전인 6시 50분에 도착했다.
그 곳에는 빈곤회장 형님 혼자 계셨고, 결국 가을 누나를 마지막으로 3명이서 수업을 했다.
올렸던 글에 대한 내용을 통해서 자동적 사고에 대해서 발견해보고, 그 다음으로는 직면전 기록지에 할 것을 작성하고, 이번주 수업에서 진행한다고 하셨다. 나는 발표상황을 했지만, 슬슬 반수준비를 하고 있는 나에게는 (수시전형)면접이 급했다고 판단하긴 했지만,
다른 상황에 대해서도 파악하기 위해서 발표를 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외래 나와서 말했지만, 관리 기록지에 쓸 것 없으면 넣었던 한국사 시험공부에 대한 내용은 이제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가채점 결과 82점 - 1급 합격)
오늘 오후에 외래를 갔다왔는데, (PM 6:42경)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병원갈 때 전화해야지." 라는 얘기였다... 난 핸드폰도 분실상태고, 전화 걸 장소도 보이지 않았고, 걸려고 하면 더 가서 성모병원 앞에까지 가야했다... 동전도 없었고...ㅠ 누나남친과 관련된 사건때문에 핸드폰을 사달라고 말할 수도 없는 처지가 된 나였고, 덕분에 스승의날에 친구들과 연락이 끊겨 찾아뵙지도 못했다...(5/13,한국사 시험 전날이기도 했다.) 연락드리고 가야할텐데...(걱정이 앞섰다.) 찾아뵈었는데, 어디갔냐고 물어보시면 재수한다고 말하고 싶다... 솔직히 수능 망쳐서 간 학교... 말하기도 싫었는데, 글쎄 학과장교수님이랑 고등학교 선생님하고 친한 분이 계셔서 다 들키게 생겼다...ㅠ 그리고 나랑 가장 친했던 친구가 문득 떠올랐는데 핸드폰을 분실하고는 번호마저 날라갔다... 잘 지내고 있을지...
별의 별 생각이 다나는 하루입니다...<글이 너무 길었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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