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작 1시간 10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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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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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유난히 신경쓰인 일이 있어 외래도 못갔습니다. 수업당일날 가는 건 좀 아닌 것 같고;;
그래서 오늘은 수업후기보다는 친구들과의 만남을 키워드로 잡고 올려봅니당^^;;
때는 바로 어제, 수업이 끝나기가 무섭게 집에 가서 엄마가 하라는 청소를 마치고 최대한 늦지 않으려고 했는데 보는 앞에서 전철을 놓쳐 늦게 도착했다 ㅎㅎ
중대 후문이 어딘지 몰라서 망설였는데 와이파이 덕분에 흑석동이여서 흑석역을 갈려고 했지만
7호선 상도역으로 가서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ㅎ 가서 친구가 일하고 있는 주점 근처를 배회하다가 말을 걸까말까 고민만 20분은 한 것 같다. 전화도 없어서 초난감이었다. 어쨋든 그 친구와 만나서 미리 와있던 다른 친구들과 만났고, 오랜만에 못했던 말들을 술 마시고 신나게 대화를 나눈것 같다. 술을 먹으면서 중대에서 동원고 구호를 외쳤다... 창피하긴 했지만 그 땐 취해서 별 느낌도 없었고 그 후엔 담임 ㅇㅇㅇ이라는 말을 외치고 계속 마셨다..ㅋㅋㅋ
내가 먼저 술에 몸이 날아갈 것 같았고 정신만 말짱한 아주 이상한 상황이었다 .. 그렇게 12시 30분이 되어서야 헤어졌고 난생 처음 사당막차를 타고 와서 같은 버스를 타는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성대역에 헤어지고 왔다 ㅎ (내 주량의 한계를 느낀 첫 날 이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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